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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엄청사랑 하는 시어머니가 저때문에 삐지셨네요

제발좀 |2018.03.28 15:10
조회 22,205 |추천 47
아들빠 시어머니에 대해서 나열하자면 책한권 내도 모자름ㅋㅋㅋ아들푼수임

몇가지예를 들자면
우리 ㅇㅇ너무 잘생기지않았냐 우리동네 남자들중에 정말잘생겼다 초등학교때부터 선생님이 얼마나 잘생겼다고 칭찬했는줄아냐 부터 시작해서 아들한텐 뭐든 다해줄려고함 물질적인거부터 시작해서 전부다
(내신랑이지만 신랑키 173 얼굴 까맣고 지나갈때 사람들 우와 정말잘생겼다 하면서 쳐다볼이목구비 아님)

결혼하면서 서로직장문제땜에 한달가량 떨어져살았는데 계약해논아파트가 들어가기전에라 들어가기전까지 신랑이시댁근처 원룸에서 살고있었음 가보니 진짜 1원하나 안쓸정도로 후추 소금 화장실슬리퍼 하다못해 쓰레기봉지에 쌀에 일회용장갑까지 정말 뭐살것도없이 어머님이 원룸에다 다 사놈

시댁에 밥먹으러가면 먹을거 차별은 기본이고 신랑이 좋아하는반찬 두개놓고 하나는신랑꺼 하나는 남은사람들꺼 내생일이라고 밥먹으러가자더니 신랑좋아하는음식 먹으러감

내가 수술해서 3개월간 병원신세를 지었는데 이때 퇴원하고 집갈때도 신랑피곤하니까 택시타고 오라고 하신분임ㅋㅋㅋ

근데 신랑은 또 어머님이 이러는거 굉장히 싫어함

어머님에 과잉보호및과잉사랑 땜에 치가떨려서 시댁에도 잘안가려고하고 전화통화도 잘안하려고함

시어머니는 신랑한테 뭔가할말이있으면 신랑한테말하고나한테 한번 또전화해서 말하라고함

이런게 연속이다보니 이젠 나는 해탈을해서 그러려니하는데

오늘 사건이터짐
ㅡ어제일ㅡ
지금 제가 교통사고가나서 병원에 입원한지 한달정도되는 상황임 신랑 주소가 아직 시댁으로 되어있어서 시댁으로 민방위받으로고 쪽지가 날라갔나봄
"오빠한테 민방위받으라고 말해라 내가 말했다고 하지말고 니가 민방위받으라고 말해라"
어머님 제가 병원에 있는데 민방위 날라온쪽지를 어떻게 알아서 오빠한테 말을해요 어머님께서 말씀하시는게 편하시죠 이러니까 내가 말은했는데 그래도 니가한번더 말해라 이러는데 이런경우가 진짜 수도없음

신랑한테 말했더니 진짜 질려죽겠다고 한번만 말하면되는데 왜자꾸 여러번자꾸말하냐고 내가 이러니 엄마랑 통화하기 싫은거 아니냐고 나한테 씅질냄

ㅡ오늘일ㅡ
아침부터 전화와서 오빠한테 민방위 얘기했냐 그러시길래

어머님 제가 지금 병원에입원해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어머님한테 안듣고 오빠한테 민방위가라고 말을하겠어요 어제어머님한테 전화왔고 이러이러하다 신랑한테 설명을했더니 신랑이 한번만 말하라면서 병원에서 싸웠다 이런적 한두번도 아니고 어머님이 말씀하셨으면 된건데 제가 또 말해서 오빠랑 계속 다툼이있다 저한테만 한번만 말씀하시던지 오빠한테만 한번만말씀해달라
저는 가운데 껴서 이게 지금 무슨상황이냐

오빠도 어머님께 자세하게 말을안하니 어머님도 답답하시고 오빠도 어머님께서 여러번말하니 답답해한다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뭐가 문제인지 찾아서 풀어나가야되지 않겠냐 제가 오빠가 어머님께 짜증내고 화내고 하는거 최대한 고치도록 노력할테니 어머님도 너무 닥달하지말고 좀 기다려달라 이렇게 얘기했더니

난 아들도 필요없고 딸도 필요없고 며느리도 필요없다 우리가 살아도 10년15년밖에 더살겠냐 그때까지 쟤 맨 날 우리한테 씅질내고 짜증만낼꺼다 이러시길래 살고죽은얘기가 왜나오냐고 제가 오빠 고치도록 노력한다고 하지않냐고 여튼이런얘길하고 전활끊음

신랑보고 이제 어머님한테 매일매일 전화해라 하고 신랑이 전화 3통을했는데 안받는다고하심

저는병원이라 시댁에 못가고 진짜 이런 뫼비우스띠같은 생활 지긋지긋함

신랑한테 종종 오빠랑 나랑 혹시라도 이혼얘기가 나올때 어머님때문이라고 말할정도였음

어머님께서 이렇게 삐져있다고해야 하나요 화나계시다고해야되나요...하ㅡㅡ제가 전화해서 풀어드리거나 해야되나요 아님 그냥 모르는척있어도 될까요ㅡㅡ???

추천수47
반대수4
베플|2018.03.28 15:27
님이 거길 왜 껴요 자기네 둘이 싸운건데
베플ㅇㅇㅏㄷ|2018.03.28 15:42
뭘 풀어요... 그냥 냅두세요.. 본인 아쉬울때 또 알아서 연락옵니다.. 쓴이도 걍 시모 연락오면 씹으세요.. 대꾸해봤다 좋은 소리도 못들어여.. 왜 전화안하냐고 하면 어머님이 자꾸 나한테먼 싫은 소리해서 받기 싫다고..하세요 ㅜㅜ
베플ㅇㅇ|2018.03.28 15:18
님이 왜 나서요? 둘 문제는 알아서 하라고 걍 신경 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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