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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가 보험 강요하시는데 남편 행동이 답답하네요

ㅇㅇ |2018.03.28 16:04
조회 5,885 |추천 27
시어머니께서 선물로 보험을 들어주신다 하시더라구요... 계속 들어주는건 아니고 처음에 몇개월만요. 그 이후로부터 제가 부담하는거구요.
첨엔 선물로 웬 보험인가 의아했지만 제가 들어놓은 보험이 하나였고 그게 실비가 포함된게 아니라, 들꺼면 실비포함으로 들으면 되겠다 싶었어요. 어차피 보험하나 더 들어야지 생각했던 터라 잘됐다 싶었거든요.

시간 장소 정해서 뵀는데 보험설계사 분이 어머니 아는 지인분이셨어요. 친해보이셨어요 친구는 아니거같고 언니 언니 하는걸 보니 친한 언니동생사이 정도?.. 뭐 저는 아는분한테 하면 불필요한거 걸러서 추천해 주시겠다 싶어서 잘됐다 했는데.
추천해 주시는것마다 아닌것들만 짚어주는거예요. 보험설계사 분이 맞나 의심스러울정도? 보험을 1도 모르는 제가 봐도 저한테 불필요한걸 추천하더라구요 ㅋㅋ

제가 가지고 있는 보험은 실비만 포함안된 종합형 (암, 질병포함 ) 종신보험인데
실비는 굳이 필요치 않다며 (여기서부터 뭔 개소린가 싶었어요) 자꾸 같은 보장성 종신보험을 추천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건 필요없을거같다, 제가 지금 가지고있는게 종합형 종신보험이라 같은건 돈도 부담되고 그냥 실비보험으로 더 들어달라 했어요;

그랬더니 옆에서 시어머니께서
아니 어련히 알아서 좋은거 추천해 주지않겠니 가만히 있어라. 이러는 거예요 ㅡㅡ

그래서 제가
어머니 전 그 보험 들을 생각이 없었다. 제 보험인데 왜 제 마음대로도 못하냐 실비말고 다른 종신보험은 나중에 여유있으면 들겠으니 실비 들겠다. 그거 아니면 보험 안들겠다.
그랬더니 궁시렁 궁시렁...진짜 마지못해 실비 들었습니다ㅡㅡ
아니 제 보험인데 추천한다고 그냥 들어야했나요? ㅡㅡ

집에 와서 남편한테 이 사실을 알렸더니
남편 말이 더 암유발이네요..
어머니 마음인데 그거하나 원하는대로 못해주냐네요.
어련히 보험사분이 알아서 추천해주셨겠냐며 너도 모르는건데 왜 고집부렸냐구요.....

....아니 이게 제가 쓸데없는걸로 고집부린 상황인가요?..
추천수2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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