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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했어요!!

삼월이십팔일 |2018.03.29 14:48
조회 11,348 |추천 31
2월 14일 8개월 간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연애가
끝나버렸어요. 상대방이랑 헤어지기 전 부터 자주 다투기도 했었고 서로 생각이 너무 달라서 힘들었죠 서로가
걔는 헤어지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 이해가 가질 않는다.
할 정도로 냉정한 사람 이란걸 알아 별 기대 하지 않았어요.
재회는 커녕 다시 연락 할 용기 조차 나질 않았는데,
저번주 토요일에 친구들 만나고 있느라 폰을 못보다 봤는데
그사람 이름으로 문자가 와 있었고 문자를 주고 받다가
자기가 있는 곳으로 와달라길래 앞뒤 재지 않고 달려갔고
다시 마주한 우리는 어색함은 커녕..그냥 서로 반가워 했죠
그 날은 그냥 간단히 술 한잔 하고 헤어졌고
그 날 저녁 다시 만나서 좋을까 싶은 생각이 너무 많이
들어서 시작하기가 힘들거같다 라는 말을 듣고
정말 마지막이다 싶어 하고싶었던 말을 덤덤하게 적어서 하나 보내고 정말 많이 사랑했었다고 잘 지내라 했어요.
그 다음날 연락이 와서 좀 더 생각해보면 안되겠냐고 묻길래 그러라 했고 2일 뒤인 어제 생각 다 끝냈다고
서로 함께인게 좋겠다고 하길래 다시 만나게 되었어요.
어제 찾아와서 얼굴 보고 그랬어요.
보자마자 안겨버려서 놀래더라구요.
눈물 날 줄 알았는데 눈물은 안났어요. 다행스럽게도..
추한 모습 안보여 다행이죠~
한 번 시행착오 겪은 만큼 서로 잘 맞춰가 보려구요.
습관처럼 매일 들어오던 헤다판,,드디어 떠나네요.
언제 다시 돌아오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마음 졸이거나 아파하지 마시고
기회가 오신다면 꽉 잡으세요!
진심은 통해요 밥 잘 챙겨 먹구 건강히!
이번 이별이 세상이 끝나는건 아니예요.
시간 지나며 나아질 거고 더 좋은 사람 만나실 수도 있어요.
너무 아파하지 마세요~토닥 토닥
추천수3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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