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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구하다 소방관 3명 사망 참변 애도물결

ㅇㅇ |2018.03.30 16:25
조회 910 |추천 4

더블어민주당 표창원의원 애도표하며 비소방업무대책법안 마련중.


순직처리여부도 관심.


현재 네이버 실검 상위권.


개를 구하기 위해 출동한 아산소방서 소방관들이 참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30일 충남 아산시 신남리 43번 국도에서 목줄이 풀린 개를 포획하기 위해 출동, 정차한 아산소방서 소방펌프 차량을 25t 트럭이 뒤에서 추돌하면서 3명이 사망, 운전자는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아산소방서 소방관 사망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도로를 뛰어 다니는 개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 소방관 3명이 현장에서 교통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신혼 4개월차 새댁과 임용을 2주 앞둔 예비 소방관들로 너무나 아까운 나이에 순직, 동료들이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30일 오전 9시30분쯤 충남 아산소방서는 "줄에 묶인 개가 도로에 있다"는 신고에 따라 가장 가까운 둔포119안전센터에 출동 명령을 내렸다.

김모(29·여)소방교는 실습 나온 문모(23·여)·김모(30·여)씨와 함께 소방펌프차를 타고 현장에 도착, 수습을 하던 중 25t 트럭의 추돌 충격으로 밀린 소방펌프 차량에 치여 변을 당했다.

김 소방교는 지난해 말 동료 소방관과 결혼해 신혼의 단꿈에 빠져 있던 새댁.  천안서부소방서에서 근무 중이던 남편은 비보에 넋을 잃고 말았다.

문모, 김모 교육생은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소방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제80기)한 예비 소방관들로 16주의 교육기간 중 충청소방학교에서 12주간 교육을 마친 뒤 4주간의 관서실습을 하기 위해 지난 19일 아산소방서에 배치돼 선배들을 따라다니며 교육을 받는 중이었다.

누리꾼들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rokm****)", "작은 차도 아니고 소방차를 들이 받다니...(gage****)", "그 어려운 경쟁 뚫고 여자 소방관 됐는데 진짜 너무 안타깝네(dgj2****)", "정말 이런 기사볼 때 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이게 무슨 날벼락입니까?(flou****)", "마음 아프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weak****)",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psh3****)", "같은 소방관으로서 참담합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편히 쉬세요..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jjod****)", "아까운 생명을 잃었네요....부모가슴 찢어지겠어요....고인 명복을 빕니다(wizs****)" 등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 외에 누리꾼들은 “애완동물 구조는 동물보호협회에서 해라. 왜 소방관이 그걸 해야 돼? 그 거 말고도 바쁘다(spss****)”, “왜 119가 애완동물까지 잡아야 할 지경까지 갔을까?(siri****)”, “너무나 안타까운 일(dlac****)” 등의 의견을 남기며 애도물결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잇단 사고로 소방관들이 숨지거나 다치는 일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 같은 사고가 일어날 때마다 소방관의 열악한 업무환경과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더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아산소방서 소방관들의 안타까운 사망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순직인정 여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13일인사혁신처는'공무원재해보상법안'이국무회의의결을통과해시행된다고밝혔다.'공무원재해보상법안'은공무수행중사망했을때위험직무순직공무원으로인정받을수있는범위를늘리고보상을민간수준으로확대하는내용이다. 

해당법안으로인해말벌집제거하던도중말벌에쏘여숨진소방관과순찰도중발생한사고로사망한경찰도순직으로인정된다.또한고드름제거도중사고를당해숨진소방관도'위험제거를위한생활안전활동'규정으로인해순직으로처리된다. 

순직으로 인정받을 경우 재직기간에 상관없이 순직급여로 기준소득월액의 43%를 받을 수 있다 . 또한 인사혁신처 재해보상심의회에 순직 신청을 하면 통합심사를 통해 최장 1개월 이내에 결정된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동물 구조 작업 도중 사망한 아산소방서 소속 소방관의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표창원은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산서 동물구조 나선 소방관과 실습생 등 여성 3명 참변”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빈다. 화재진화, 인명 구조, 구급 이외엔 소방 출동이 없어야 하며 동물 구조 등 비소방 업무 대책 마련 중”이라며 “누가 하든 부디 사고 없는 안전 수행 기원한다”고 말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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