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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친과 해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갓 20된 남학생 입니다.

평생 누굴 좋아해본적이 없던 제가 대학교에 들어오고나서 한아이를 너무나도 좋아하게됐습니다. 
그아이와 학과 OT때 만나 마음이 맞아 친구가 되어 거의 둘이 붙어다녔습니다. (친구들도 같이 다녔긴 했지만)
처음에는 제게는 그냥 술을 잘 마시고, 잘 노는아이 정도였는데 가면갈수록 성격이 너무 마음에들고 점점 예쁘게 보이는것입니다.
그래서 한 2주만에 제 마음을 고백을해버리고 비밀연애를 하게 되었죠.
친구들끼리 다니느라 둘이있을시간은 별로없어서 조금은 서운했지만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8일 되는날 제가 그 아이에게 작다면 작고 크다면큰 실수를 해버렸습니다.
몇일뒤 그아이는 저를불러 제가 뭘잘못했는지 말해주고 왜자기가 화났는지 말하고 난뒤 이렇게 말했죠.
"사실 오늘 헤어지자 말하려고 부른거거든 난 우리가 친구로는 잘맞고 애인으로는 잘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 그리고 우리가 너무 빨리사귄거 같기도 하고, 사실 난 너 2달동안 지켜볼려했어 그러니까 2달뒤에도 네가 날 좋아해준다면, 그때 다시 사귀자"
이렇게 말하고 그아이는 뒤에오고있던 친구들에게 달려갔습니다. 
전 너무나도큰 상실감에 옆에있던 턱에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아이가 지나가면서 
"야 ㅇㅇㅇ 뭐해 이리와" 
라고 말하는것입니다. 그렇게 친구였을때와 다름없이 하루종일 같이다녔습니다. 
헌데 생각해보세요. 바로앞에 몇시간...몇분전만해도 애인이였던 아이가 저를 차버린 아이가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아무렇지 않은듯 웃으며 이야기를 하는것입니다.
평생 큰걱정없이 살아와서 '가슴이 쓰라리다' 라는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몰랐는데 그제서야 그뜻을 알겠더라고요.
정말 가슴이 미어지고 누가 대못을 박는듯이 아프더군요.
하지만 몇시간 지나니 '헤어지자' 라는 말보다, '2달뒤에도 날 좋아해주면...' 이란말이 제 머리속에서 더 뚜렷해 지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고, 
'그래 헤어지는것이지만 이별을 고한것은 아니잖아'
라는생각이 드는것입니다.
그래서 그 아이를 따로 불러 말했습니다.
"난 아직 너 좋아하는거 알지?"그러더니그아이가 
'그래보여 그런데 그렇게 말하니 미안해 지잖아ㅋㅋ'라며 제 착각인지는 몰라도 웃으며 미소지었습니다.
'두달뒤에도 너좋아할거니까 잘 지켜봐줘라ㅋㅋㅋ'라고 말했습니다.
그뒤로 사귀기 전처럼 친구처럼 장난도 치며 잘지내고 있긴합니다.
몇칠간은 그냥 편안한 감정이였는데, 요즘따라 너무 가슴이 아프고 미어지는것입니다.

왜그러는걸까요? 
그아이는 제게 마음이 있는것일까요?
요약2주만나 사귐10일만에 깨짐그런데 2달뒤에도 자기 좋아해주면 그때 다시 시작하자함처음엔 힘들었지만 나중에 잘지냄그런데 지금 드럽게 아픔...
맞춤법이나 오타는 귀엽게 넘어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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