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들어와서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릴줄은 몰랐습니다..
아니 너무 살다가 이런일은 첨 당하구.. 정말 어이가 없어서...
오늘은 쉬는 날이였습니다.. 남편이랑 집에서 껴안구 잠만 자다가 남편이 배가 고프다구 해서 빵을 사러 가자구 해서 나갔습니다.
그러다 빵집을 갈려고 하는 길에 분식집이 있어서...
간만에 떡뽁이랑 등등 요기좀 채울려구 들어 갔습니다..
오뎅 한꼬치랑.. 순대랑 오징어 튀김...
튀김을.. 떡뽁이 국물에 묻혀 달라구 했죠..
금방 나오더군요... 남편이 갑자기.. 나 배고픈데 우리 떡뽁이 반인분으루 조금만 시키면 안될까?? 이러더군요 그래서 너무 많이 시켰잖아.. 그사이에 튀김이 먼저 나왔습니다.
근데 떡뽁이가 서비스라구 하기엔 너무 많고 시켰다기엔 좀 적은 양이 나온듯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작은 소리로 .. 좀 이상한데??
서비슨가봐?
이럼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오뎅이 나오구.. 또 순대가 나오구.. 한마디로 하면 역근처에 있는 작은분식집 입니다..
갑자기 주문받은 아가씨가..." 튀김만 달라고 했잖아.."
주방아줌마 " 난 또 범벅인줄 알았지 묻혀달라꼬 해서." 참고로 여기는 떡뽁이랑 같이 뭍혀주는 메뉴가 따로 있습니다..
그러더니.. 그때부터 우리가 듣던 말던" 그럼 알면서도 먹은거야?"
" 땡잡았네" 등등등.. 정말 바로 앞에서 먹고 있는데 그러면서 자기들 끼리 떠들 더군요
자기들이 주문 잘못 받아서..그렇게 잘못 줘 놓구선.. 그런이야기들을 손님이 듣거나 말거나 떠들더군요..
남편이 참다가... " 저기요 다들리거든요? 떡뽁이국물값 주께요!"
이랬더니.. 거기서 일하는 아가씨....비아냥 거리듯이.." 받을생각 없거든요?"
남편이랑 저랑 너무 화가 나서.... 그냥 나가자 하구선... 나올랬더니..제가 너무 화가 나서... 손님이 다들리는데 그렇게 말하면 어떻 하냐고....
이랬더니.. 그 아가씨가.. 갑자기 반말로...." 뭐 라고??"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너무 어처구니 없고 해서.. 욕하며 그냥 젓가락이랑.. 숟가락을 그 년일하는 탁자에 던지고 나왔죠..
그랬더니... 돈 안내고간다고 지랄..
아니 지가 그냥 가라고 완전 거지 취급 하면서..!
정말 너무 답답 하고 속이 상해서 여기에 글한번 올립니다..
어쩜 이런날 날벼락도 아니구 남편은 참으라고 하고.. 남편도 뭐라 했는데 아주 눈에 뵈는게 없나봐요..
요새 어떤 세상인데 떡뽁이 파는 분식집이라지만 어떻게 저러는지
그러다 빵을 사고.. 오는길에 그가게를 쳐다 봤죠..
절 보면서... 손가락 까닥 까닥 하면서 오라더군요..
정말 달려가서 싸우고 싶었지만 남편이 말리는 바람에,..
저도 나오면서 너무 화가 나서 욕은 하고 나왔는데...
우리가 먼저 잘못한것두 아니구... 그냥 죄송해요 하면 우리도 먹고 계산 다하고 나왔을텐데.. 뭔 배짱으로 저렇게 장사는 하는지..
정말 살면서 이런 경우는 첨이라..
시시콜콜 여기다가 글을 올립니다..
집근처인데 정말.... 뭘믿고 저렇게 장사는 하는지..
가끔 가서 팔아주구 그랬는데..
일하는 아가씨가 아주 안하무인 이더군요.. 아무래도 딸내미 인듯...
암튼 너무 화가 나구... 정말... 가서 다 뒤집고 싶은데..
이렇게 여기가 글 올리면서... 화를 참습니다..
다시는 그가게 가지도 않을거지만...
암튼... 망해라 기도 하면... 그럴일도 없겠지만..
그냥 살면서 이런 가게두 있구나 하는....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는...그런 생각 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