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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하는 남친과 5년째 연애중

오잉 |2018.04.05 00:01
조회 2,464 |추천 0
안녕하세요.
제목에 썼듯이 불법도박 스포츠 토토하는 남친을
5년째 만나고 있어요.

외모도 괜찮고 돈도 괜찮게 벌고 성격도 좋고 잘맞아요.
근데 도박을해요.
들키고선 안한다고 해놓고 계속 하더라구요?

그래서 난 도박하는 사람하고 결혼 안할거라구 분명히 말했어요.
계속요.


어차피 결혼할 생각 없으니 도박을 하든가 말든가 저랑은 아무 상관 없잖아요.


근데 결혼 얘기 꺼내길래 말했어요.
난 당분간 결혼 생각도 없고 도박하는 남자랑은 결혼할 맘도 없고 그렇다고 누누히 매번 오빠한테 말했다.
오빠가 도박한다고 나한테 피해주는 일도 없고 그래서 오빠가 도박을해서 몇백 몇천을 날려도 나랑은 상관 없는 일이다.
그 외에 다 잘맞아서 오빨 만난건데 나를 결혼 상대로 생각한거냐
그럴거였으면 내가 끊으랄때 끊었어야지 안끊었지 않냐 내가 끊으라는말을 5년간 몇번하지나 아냐 했더니

자기 시간을 낭비했네 어쨌네

저는 뭐 남친이 헤어지자고 하면 슬프겠지만 오케이 할것 같은데 또라이라고 지랄지랄 하다가 가버렸어요.

제 잘못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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