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상대에게 가정사를 공개해야하나요?
질문 그대로입니다
유년시절 부터 겪엇던 가정에 대한 아픔때문에
결혼에 대하여 부정적인 견해가 자리잡은지 어언 10년입니다
지금 만나는 여자친구는 정말 좋은 사람이고 함께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단지 제가 겪은 경험으로 인해 결혼자체에 부정적인 생각이 듭니다
이걸 납득 내지는 저에 대한 이해을 위해서라도 가정사를 공개해야 하나요?
가정사로 말하자면 고등학교 시절 어머니가 외도로 인하여 가정이 휘청거리고 아버지가 용서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로 군 입대 전 저에게 또 다른 사람과 외도를 들켰고 가정의 평화를 위해 누설하지않고 입대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건 평화 아닌 평화엿죠..
후에 아버지께 홧김에 들은 얘기로는 또 이후로 어머니의 외도로 인하여 몇천 만원대의 자산을 다른 남자에게 주는 등 한심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러인해 우리 가정에 신뢰는 박살이 났고 정상적인 가정과 부부 관계는 이뤄지지 못하였습니다
반복된 어머니의 외도와 가정의 불화로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자리잡은 저인데
이러한 상황을 예비신부에게 공개해야 하는 것인지요?
괜히 저의 암울한 과거공개와 부모님을 욕보이는게 아닌지 걱정또한 됩니다
현명한 답변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