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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추가)층간소음 해도해도 너무 하네요..

하늘 |2018.04.10 14:28
조회 41,659 |추천 58
+추가2

올라갔다온 다음날 아침 믹서기 소리가 난 이후 별일은 없었어요.
뭐 소리가 아예 안들린건 아니고요..
활동시간이나 10시이후 간간히 쿵쿵대는 소리는 들렸어요.
받은번호로 연락하기엔 애매한..?
확실히 예전보단 빈도수가 줄었어요.
그래서하는 생각인데 그동안의 소음은 윗윗집이 아닌 바로 윗집이 맞는듯해요;
안그럼 한번 올라갔다왔다고 바로 조용해질리가 없잖아요..
윗윗집은 저희가 윗집과 언쟁이 있었던걸 모르실텐데
그렇게 시끄러우면 그 소리가 계속 타고 저희집까지 내려와야 말이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한번은 평일 아침 8시 넘어서인가? 화장실에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은듯 하더라구요.
안방에서 노래소리가 들려서 화장실로 가보니.. 일부러 틀어놓은것인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ㅎㅎ
일과시간 종종 소리가 나는걸봐도 여자분은 집에 계시는것 같은데 아니라고 하셨고.. 왜 아니라고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아, 아래층에 인사드리려고 몇번더 방문했는데
입주가 안된것인지 뵙지 못했어요..
저희가 생활할때 나는 소음에 대해서도 여쭤보고싶었는데..

튼, 지금 판에서 또다른 소음피해 글이 화제가 되고있는데요.
저희와는 차원이 다른것같아요..
그 스트레스가 어떨지 감히 상상이 안됩니다..
저랑 남편도 얘기하면서 저희가 느꼈던 소음은 지인들이나 이곳에 글, 댓글 남기시는 분들에 비하면 진짜 아무것도 아닌것같다며.. 참고 포기하시는분들 많은것 같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했어요.
다만, 아랫집에서 고충을 조심스레 꺼냈을때 한번만이라도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이셨다면 남편이 올라가서 얼굴 붉히고 언쟁일으키고 불쾌하게 전화번호 교환하는 일은 없었을거예요.
위에서 소리가 나는데 그 윗층의 윗층에가서 저희가 얘기할수는 없잖아요..?
소음이 한층아래로 내려올정도로 그렇게 시끄럽다하시면서 그분들은 어찌 참으시는지..ㅎㅎ
저희도 분명 생활소음 날수도 있고 나중에 자녀가 생기면 발생하는 소음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줄수 있어요.
그때 저희가 먼저말씀드리거나 고충이 전달되었을때 죄송하다고 주의하겠다고 양해의 말씀을 드리면 그래도 이웃간에 얼굴찌푸리는일은 없을것같아요..
(물론 죄송하다는말만하고 소음에 신경을 안쓰면 안되겠죠..ㅠ)

전화번호는 교환했지만 저희는 이런일로 연락하고싶진 않아요. 그러길 바래봅니다..

조언 및 충고 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추가1

답답한 마음에 넋두리 해본건데 격하게 공감해주시고 조언해주시고 다른 의견도 잘 읽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주변도 그렇고 댓글보니 저보다 더 심한 고민과 스트레스를 안고 사시는분이 많네요ㅠ 그 스트레스가 어떨지.. 존경스럽습니다 ㅠㅠ

일단 아래 저 쪽지는 붙히지 못했어요. 고민 엄청 했거든요. 싸우기 싫고 또 윗집이 기분나쁠것같아서요.

그런데 다른 방법으로 문제가 생겼네요; 어제 티비보는도중에 밤 9시40분 이후로 발망치인지 무엇을 옮기는 소리인지 쿵쿵쿵쿵 10분연속 그러더라구요.
남편이 10시 넘으면 올라간다 했는데 소리가 계속 되니까 못참고 9시52분쯤 올라갔어요.

저는 가지말라고 싸우지말라고 했는데 안싸운다며 올라갔고, 저도 얼른 옷을 갈아입고 올라가니 젊은부부가 살고있는 곳이었어요.

뒤따라 올라갔을땐 남편이 처음에 어찌얘기했는지 그두분이 엄청 불쾌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남자분이 문을 열어주셨는데 지금 집에 들어온지 5분 밖에 안되었다. 쪽지 이후에 이렇게 올라오시기까지 하니 기분이 매우 불쾌하다. 이시간에 올라오시는게 맞는거냐며?
여자분은 현관 안쪽에서 짜증이 한껏 실린 목소리로 그렇게 예민하셔서 어떻게 생활하시냐며? 그때 쪽지보고 조심하고 있다고 슬리퍼 신고 생활한다며.. 그러시더라구요.

남편은 위에서 소리가 나니까 제가 바로 윗집인 이곳에 올라왔지 옆집엘 갑니까 이 윗집에 갑니까?
해도 본인들은 아니라고 하시네요.
그러면서 본인들의 윗집도 엄청 시끄럽대요.
그말인 즉슨 그 윗집소리가 본인집을 넘어 저희집까지 들린다는 소리잖아요?

그래서 제가 참고있다가 메모붙혔던 당일에도 소음이 심했고 그 이후 지금까지 소리가 나서 지금 올라온거다. 저희도 싸우기 싫어서 메모를 정중히 남겼는데 오죽했음 올라왔겠냐고 하소연하듯이 얘기했어요.

또, 들어온지 5분밖에 안되었단 얘길 하시길래 들어온지 5분이 된걸 어찌 아냐고 하니 출차시간을 보여주겠대요.
그소리가 아니라.. 들어온지 5분이 되었건 10분이 되었건.. 1분이 되었건 소음이 들린 시간. 늦은시간이기 때문에 올라온건데 전혀 팩트를 모르시더라구요.
참다참다 올라간걸 어제 단지 5분만에 올라온 예민한 사람 취급하시니 어이가 없었어요.

얘기는 또 반복..

그러다 어제 7시반부터 9시까지 지속적으로 쿵쿵쿵쿵쿵쿵쿵 거렸던 소리는 뭔가해서 어제 몇시에 들어오셨냐고 여쭤보니 자기들은 들어오면 이시간이라는거예요. 더 말이 길어지면 큰 싸움으로 번질까봐 그말만 듣고 더이상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담 제가 한시간반동안 들은건 환청인가요..? 아님 진정 그 윗집에서 내려오는 소리인가요?

계속 아니라고 하시고 저희는 소리가 들린다고 하고 끝이 안나오자 남자분이 소리가 날때 집에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시면 되지않냐며 번호를 주신다기에 남편은 알겠다. 만약 그랬을때 댁에 안계시는거면 사장님께 정중하게 사과 드리겠다. 했더니 뒤에서 여자분은 전화번호를 왜줘~~!! 번호를 왜 교환하냐구요!! 막 뭐라하셨어요.
남자분은 여자분께 조용히하라고 하셨고 핸드폰 가져오라고 하셨는데 정확히 육성으로 아 짜증나 하시대요.. 너무 기분이 나빴지만 참았어요.
거기서 말꼬리 잡고 싸우면 똑같아지잖아요?
남자분핸드폰으로 남편에게 전화걸고 집으로 내려왔네요.

내려와서 든 생각은.. 올라가면 싸움만 되는구나 였어요.
댓글에 있는 내용처럼 개념있는 사람들은 쪽지를 붙힐 문제를 만들지 않는다.. 새삼 느끼네요..
위에서 아니라고 하는데 저희는 그럼 누구한테 얘길하나요?
그리고 그 쪽지 이후 소음이 계속 되어도 참고 안올라가다가 처음 간건데 너무 불쾌하다고 하시니 오히려 당황스럽더라구요.
남편한테도 두사람 행동이 너무 불쾌하고 특히 아까 여자분이 짜증난다고 한 얘기가 귀에서 안떠난다고..
했더니 얘기가 안통하는 사람들 같다고했어요.휴....

저희가 메모도 붙혔고 그 이후에 올라갔으면
본인들은 지금 들어왔고 그 이후 조심히 생활하는데 소리가 들리시냐.. 이상하다.. 혹시 저희 윗집이 소음이 심한데 그 소리가 타고 내려가는거 아닐까요? 라고 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를 시작했으면 저희도 숙이고 들어갔을텐데 뭐 적반하장으로 나오시니..

물론 진짜 그 윗집에서 나는 소음이라면 이웃간에 트러블없도록 저희가 사과드려야겠지만
어제 그렇게 얘기하고나서 내려오니 잠깐은 조용해지네요.

저희는 밑에집에 인사를 드릴생각이예요.
혹시나 저희는 조용히 생활한다고 하는데 실수로 물건이 쿵하고 떨어지거나 정말 간간히 내는 소음말고 지속적으로 나는 소리가 있는지 여쭤보려구요.


+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이예요.
어젯밤 일이 있고나서 저는 아랫집에 인사드리고 외출도 할겸 준비하려고 하는데 9시15분부터 소리가 나더라구요. 믹서기소리. 두번가량 났어요. 위에서 나는건지 밑에 집인지..

준비를 하고 밑에 집에 내려가서 초인종을 누르니 안계신건지 낯선사람이라 문을 안열어주신건지..
그 옆집도 안계셔서 그냥 올라왔어요. 오렌지를 갖고 갔었는데 다시 집에 두려구요.
저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믹서기 소리가 윗집같아서..
저도 똑같이 10시10분쯤 사과랑 우유를 갈아서 마셨어요
그랬더니 10시3~40분?? 갑자기 믹서기소리가 바로 들리네요ㅎㅎㅎ
마치 보복성마냥..?

이후 후기가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아랫집과 인사를 나눠볼게요!

감사합니다.









(본문)

하.. 지난번에도 한번 글을 썼었는데요..
댓글을 몇분 안남겨주셨지만 포기하고 사신다.. 이해하는수밖에없다.. 잘못하다 싸움난다 조심해라. 주변에도 그렇게 얘기하셔서 그냥 그렇게 참고 지내고 있는데요..

돌아오는 피드백도 없고 그렇다고 조심하는것도 아니고
무시당하는것 같아서 소음이 들릴때마다 너무 짜증나고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그런데 어제 저녁에 7시30분쯔음 쿵쿵쿵쿵쿵쿵쿵쿵 이렇게 규칙적인소리가 들리기에 잠깐 그러다 말겠지 했는데 9시까지 계속 그러더라구요.
도대체 어떻게하면 그 소리가 바닥을 뚫고 저희집까지 들릴까요?
그 이후에도 쿵. 쿵.
참다참다 못참고 그소리를 들으면서 화 삭히고 메모를 적었습니다.
또 붙히려다가 아직 못붙혔네요.
소리는 들릴때 동영상으로 잠깐 찍어놨는데 녹음이 살짝 되긴했어요. 그렇다고 이걸 신고를 해야하나 참..

기본적으로 예의 배려라고는 찾아볼수없는 윗집인것같아요..

진정 윗집 잘만나는거.. 참는거.. 밖에 없는걸까요?





추천수58
반대수8
베플소음충전원...|2018.04.11 18:14
매너인은 애초에 쪽지를 쓸일을 만들지도 않아요. 쪽지 아무짝에도 소용없습니다. 2년전 님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쪽지썼던 제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전쟁중입니다. 우퍼 고무망치 시끄러우면 바로 공격할 정도로 날카로워져 있는 상태고 이사가려고 집 내놨어요. 그냥 처음부터 심부름센터 이런데 부탁해서 덩치 큰 아저씨 올려보내세요. 쥐죽은듯이 조용할껍니다. 제가 알았다면 진작에 이방법 썼을꺼에요
베플|2018.04.11 21:02
층간소음 겪어보지도 않고 니가 너무 예민한거다 하는 사람들 진짜 싫다 남이 고통을 받던지 말던지 남한테 피해주는 것들도 짜증나
베플소음충발모...|2018.04.11 20:47
신기하죠 소음충들은 어디 나가지도 않고 바닥에 붙어살고 대체 바닥에서 저런 소리가 어떻게 나는지 궁금해요 심지어 두세시간이 기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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