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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오피스텔을 갔습니다

여자사람 |2018.04.11 16:11
조회 808 |추천 0
안녕하세요 20대 여자 입니다.
항상 sns에서 캡쳐되있던 판 을 눈으로만 읽다가 너무 답답해 회원가입을 하고 글을 써 봅니다.

저는 1년이 조금 안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4살 연상이고 주변사람들이 항상 저를 보며 부러워하는 그런 남자친구였습니다. 저에게 하는 행동이 너무 사랑받는것 같다는 주변의 말들을 연애 초 부터 항상 저는 듣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 했나봐요.

그동안의 일을 설명하자면, 최근 몇달동안 왠지 제가 느끼기에 남자친구가 예전과 달라졌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 또한 연애를 많이 해본 편 이였기에 항상 사랑은 영원하지 않고 한결같기가 힘들다는것을 알고 있기에 다 이해 하지만 다른 커플들과 다름이 없는 그런 사랑싸움을 하고 있는 시기였습니다.

제가 울어도 이야기를 해도 그때 뿐 이엿던거 같고 제가 핑계대지 말고 그만 하고 싶으면 이야기 하라고까지 얘기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그건 아니라며 널 한번도 사랑하지 않은적없다,너랑 결혼하고 싶다 이런 이야기를 늘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작은 사업을 혼자 하고 있어 쉬는날도 마땅치 않고, 저 또한 일주일에 1번 쉬는 직업이기 때문에 항상 똑같은 데이트를 반복 하기 일쑤였죠.

그래서 저는 남자친구가 쉴때나, 어딜 가자고도 말을 하기 힘든 입장이였습니다. 남자친구가 사업을 그만 두려 했을때 일으켜준건 저 였고. 남자친구또한 니가 없었으면 지금쯤 난 무얼 하고 있을까 항상 생각이 든다고도 입버릇처럼 말 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제가 열심히 하라고 했기에 할 말은 없었습니다 . 그냥 가끔 한번 투정 부릴때 남자친구는 저에게 조금만 기다려달라. 너랑 같이살고 결혼하려면 지금 열심히 해야한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달았고. 그 결과 남자친구의 일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건은 몇일전 정말 몇달만에 남자친구 생일 겸 놀러가기로 했던 날 이였습니다. 그날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간 탓에 방을 잡았고 방 예약도 제가 마친 상황이였습니다.
그리고 숙소에 도착 한 후 씻고 잠을 자려고 눕고 남자친구는 먼저 잠이 들었습니다. 남자친구랑 저와 관계를 안맺은지 2달이 넘은 상황이였고. 그동안 같이 잠을 잔 적도 많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항상 피곤해 했고. 조금은 서운했지만 이해했습니다. 남자친구는 항상 일을 하고 피곤했기 때문에요. 하지만 그동안 이젠 나랑 있어도 아무렇지 않냐,이젠 내가 여자로 보이지 않냐고도 물어봤지만 그때마다 그런거 절대 아니라고. 그런걱정 하지 말라고 이야기했고 그 날도 오랜만에 놀러왔는데 그냥 잘거냐고도 물어봤습니다. 그냥 피곤해서 잔다고 하더군요. 네 오랜시간 운전했으니
당연히 피곤 하겠죠. 그리고 남자친구는 먼저 잠이 들었습니다

그날따라 남자친구 휴대폰으로 네이버로 검색을 하려는데 (저희지역)안마방 이라는 검색기록이 있더라구요. 처음엔 보고 너무 당황스러워서 남자니깐 그냥 찾아봤겠지.. 간건 아니겠지 라고 생각을 했고 하나를 보니 모든걸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그러면 안됐지만 인터넷 검색기록을 찾아보니 오X톡 이라는 사이트에 방문 했었고 로그인 기록도 남아있었습니다 저는 계속 부정하고 있었고 계속 하나둘씩 증거가 나오면서 믿기지 않았습니다. 결국 저에게 잔다고 했던 시간 카드 인출내역 20만원 출금기록을 보았습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 당장 짐싸들고 집으로 갈까도.. 그리고 그 날은 저희가 처음으로 콘서트를 보고왔던 날이고 집에 가는길에 조심히가라고 입맞춤도 했고 아무렇지않게 집으로 갔고. 저는 남자친구 생일을 준비하려 집에 도착하자마자. 저희 사진을 담은 앨범도 만들고 있었습니다. 머릿속이 너무 하얘져서 남자친구를 일단 새벽에 깨웠고. 얘기 해보라고 이게 뭐냐고 했고 처음에는 친구들끼리 그냥 본거다.하였고 그럼 그시간 인출 내역은 뭐냐고 묻자 더이상 할말이 없었는지. 다 봤구나 라며 저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울면서 이야기하고 그거에대해 뭐라 할 말이 없다고. 자기가 지금 무슨짓을 한거냐고 울며 한번만 기회를 달라고. 용서를 해달라고 울더군요.. 남자친구 뺨을 때렸고 너는 내 인생에 최악의 남자라고도 이야기 하고 주체할수 없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결국3일이 지났고 헤어지지는 못하고 있네요.

저도 제 자신이 비참하고 바보같은것도 알고 있는데
저 정말 어떡하면 좋을까요. 같이 있어도 그 여자랑 잠자리를 하는 모습이 자꾸 상상이 돼 미칠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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