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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각각 돈 가방을 주인에게 찾아 준 사실과 만취로 길가에 쓰러진 시민을 구해준 사실 등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합니다.
5기갑여단 포병대대장 한기원 중령은 지난해 12월8일 경기 연천군 전곡성당 앞을 지나다 6천 여 만원이 든 손가방이 도로에 떨어진 것을 곧바로 인근 파출소에 신고해 주인을 찾아 주었으며, 육군203특공여단 2대대 행정보급관 최정호 상사는 12월15일 충남 천안시 신방동 하나은행 맞은편 도로에서 현금.수표 등 2000만원이 든 손가방을 발견하고 주인을 찾아 주었는가 하면, 육군9사단 헌병대 공금동 중사는 12월5일 밤 10시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소재 골목길에서 술에 취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시민을 발견해 구해주었다는 것입니다.
이 같은 사실은 도움을 받은 시민과 돈을 분실한 시민이 인터넷 육군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삭막한 세상에 만취되어 쓰러진 자신을 도와준 군인을 찾는다.”는 내용을 게시하면서, 그리고 분실자들이 고맙다는 글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는데요, 본인들은 작은 선행이 너무 크게 알려진 것 같다며 오히려 쑥스러워 했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이들 모두는 고마움의 표시로 사례금을 전달하겠다는 시민들의 호의를 정중히 사양하면서 군인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한 것뿐이라며 국민의 군대로서 위상을 높였다니...새해를 맞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수고하는 국군장병들을 칭찬합니다, 국군장병 여러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