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21살 여자입니당
20살에 대학입학해서 1학기동안 대학생활했어요.
근데 고등학생때 상상하던 대학생활과는 좀 많이 다르더라구요.
선배들에게 언니 오빠~ 이러면서 오늘 어디가요~ 이럴줄알았는데 정작선배들과 제대로된 인사와 통성명도 못해봤구 ㅠ
수업다듣고 친구들끼리 어디가자 오늘 저기서 밥먹자 뭐 이런저런 풋풋한 얘기를 나눌줄알았는데..ㅎ 실상은 기숙사에서 밥먹고
고등학교 친구들과는 달리 대학친구들과는 불편하고 어색하고 너무 예의와 격식을 차리게되구 그렇더라구용
그래서 개총때도 정말 못하는술 겨우 마시면서 친구들 많이 사귀려고 해봤지만 언제 어디서 만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벌써 무리지어진 애들끼리 놀더라구요..ㅠ
그래서 저는 정말 친구인듯 아닌듯 애매한 친구하나와 1학기 끝내고 제가 휴학한 지금 연락 1도안하네용..ㅎ
1학년2학기 집안사정상 1년휴학하고 본가에서 생활하고있습니다.
2018년9월에 복학하는데 솔직히 너무 겁나요..
엄청친한친구도 없고 복학한 글들보면 대부분 혼자. 아싸. 외롭다. 뭐이런글들 밖에없더라구요..ㅎ 솔직히 1학기때도 수업들을때 그 한친구와 듣는거 빼고는 거의 아싸처럼 지냈거든요ㅠㅠ 게다가 타지로 대학을 와서 아는사람도없고 지리도 1도몰라서 거의 한달동안은 매일 울었던거같아요 밤에.본가도 1주일마다 내려갔었구요ㅠ
제가 힘든내색을 엄마에게 잘 안하려고하는데 진짜 다시말하지만 겁나네요.. 복학하면 또 새로운 인연 새로운 새내기들 그사이에서 저는 혼자 수업들을거고 혼자밥먹고..ㅎ
그냥 저만 이렇게 두렵고 막막한가요..
오래 휴학해서 복학하신 분들 많으신가요..?
그냥 조언을 듣고싶어요 얘기가 듣고싶어요 어떻게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