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33살 남자임. 내가 초등학교때는 집이 엄청 잘 살았는데 중학교때 폭삭 망함
그당시 맨날 우리집에 오던 친구놈이 하나 있었는데. 그닥 친하진 않았음 근데 맨날
우리집에 놀러왔었음. 난 누구에게나 유한 편이라 오면 잘 해줬고 집에서 맛난것도
맨날 해주고 그랬음. 근데 이새낀 이상하게 잘 얻어처먹고 뒤에서 욕하고 나 꼽주고
이러려고 하드라. 맨날 학교에서 애들앞에서 툭툭 치고 암튼 결국 빡쳐서 임마랑 싸웠는데
그때이후로 대화도 안 했음. 그리고 난 얼마 후에 전학 감. 그렇게 중학교를 모르는 동네에서
입학하고 1년을 다니다가 다시 친구들이 있는 중학교로 전학 옴
간만에 만날 친구들은 날 반겼고. 금마도 나한테 아는 척을 함. 그냥저냥 반갑다 하고
말았는데 이새끼가 그 후부터 나 집 망한거 알고나서 날 _같이 무시하기 시작.
말도안되는 유언비어 조카 퍼뜨리고 뭐 내가 엄마랑 목욕을 한다는 둥. 컴퓨터를 바꿨는데
CPU가 700이다 했더니 램이 700이라 했다고 말하고댕기고 ...그당신 128mb 만 되도
졸라높은 사양이었거든. 암튼 그런식으로 사람을 병신만들고 무시하고 왕따조장까지 하고
그랬었음. 다행히도 별탈없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올라감. 그리고 세월이
쭉쭉지나서 음대를 나오고 음악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함. 아무도 시도해보지 못했던
블루오션 이라서 생각보다 돈이 잘 벌림. 지금은 차도 괜찮은거 타고 예쁜 여자친구도 있음
그리고 데리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전부 다 한 인물 함. 클래식 기반으로 일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보컬,BJ,웹툰음악 등등 영토를 넓혀가는 중임. 확실히 내가 세운 전략은 어느정도
착오는 있었지만 잘 맞아들어갔고 지금은 그래도 어디가서 사장님 소리는 듣고 삼.
물론 여기까지 오기가 졸라힘들었음. 집에 한푼도 도움 받은게 없어서 더 힘들기도 했고
아무튼 어느날 모르는 번호에서 전화가 오길래 안 받음. 근데 누가 톡으로 내이름을 부르더라
누군가했더니 이름봤더니 예전에 나 무시하던 금마였음. 뭐 난 뒤끝이 전혀 없어서 나름
반갑게 맞이했음. 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임마가 만나자 하더라.
만났더니 뭐 나와줘서 고맙다 너 이야긴 많이 들었다 정말 멋있어졌다 등등 칭찬을 하더라
무슨 일 하냐 했더니 카센타에서 자동차정비 이런거 한다 하드라. 그러냐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헤어짐. 그 뒤로도 가끔 연락이 오길래 받아줌.
그리고 얼마 안가서 내가 차를 바꿨는데. 차 보고 멋지다 뭐다 하면서 자꾸 나보고
차를 빌려달라 하는거. 물론 안 빌려줬지 ㅋㅋㅋㅋ 안된다고. 그랬더니 엄청 서운해 하더라
글서 절대 차하고 마누라는 빌려주는거 아니라고 했더니 알았다 하고 말았는데
그 이후엔 뭐 직원 여자애들을 소개시켜달라는둥 돈을 빌려달라는둥 이런 소릴 해서
슬슬 거리두고 연락 끊어버림. 근데 임마 뒤에서 또 내 욕을 ㅄ 같이 하고 댕겼다더라
내용을 들어보면 뭐 자기가 예전에 나 ㅈ밥취급했던거 기억도 못 하는 것 같다
아직도 어리버리 한 것 같다. 이참에 좀 뜯어낼 생각이다 등등 ...
참 뭔가 씁슬 하더라 ...... 사람은 바뀌지 않는 다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었던 것 같고
시궁창에서 사는놈은 다 이유가 있다 라는 생각이 듬 .
갑자기 생각나서 써본 글임 ㅋㅋㅋㅋ 두서없더라도 이해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