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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감정일까?

ㅇㅇ |2018.04.30 16:30
조회 620 |추천 0
우리가 사귄기간보다 헤어진 기간이 더 길어졌어.
처음 헤어졌을때보다 나도 많이 달라졌어.
분명 아직 가슴 시리도록 아프지는 않은데, 계속 너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절대 다시 연락할 생각도 없고 혹여라도 너한테 연락이 온다면 답장할 자신도 없는데 말이야. 그냥 내 미련인 걸까. 200일도 못사귄사이였는데 1년도 못사귄 사이였는데. 내가 누군가한테 맘을 연다는게 너무 서툴렀어 사실. 그리고 항상 내 본모습보다 더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었어. 그래서 내가 멀게 느껴졌을수도 있겠다 싶어. 그때 서툴렀던게 지금까지 미련이 남게 만드나봐. 비록 너는 그날이후로 나에게 연락 한통 없지만 그건 나도 마찬가지니깐. 내 sns에 들어와봤는지는 모르겠어. 그리고 내 활발한 활동을 봤다면 너가 그걸 보고 무슨 생각을 했는지도 모르겠어. 한마디만 하자면 나는 하루종일 네 생각만 하고 살았던것같아. 사실 지금도 다른일에 열중을 하지 않으면 생각나, 그리고 힘들때도 생각나, 하지만 그래도 많이 나아졌어 신기하지? 상처가 많이 아물었나봐 그래도. 나는 지금 이런데 너는 어떨까? 나에 대한 마음이 식어서 떠난 너였던것 같은데 헤어진 직후에도 많이 안아팠을테고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쯤이면 아예 나에 대한 생각도 안하고 있겠지. 이게 현실이라 씁쓸하다. 그래도 고마워, 나 다음 사람과는 정말 예쁜연애를 해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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