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땜에 짜중나 죽겠네요.
애둘낳고 나서 몸매 망친게 다 내때문이라고 허구헌날 짜증부리고
반찬 하나 만들면 열흘 먹을만큼 만들어서 질리게 만들고
저녁에 뻑하면 누굴 만나는지 말도 안고 나가 술먹고 새벽한두시에 들어오는 날이 일주일에 4~5번
전화해서 안들어오냐고 말하면 살림 육아 얼마나힘든지 아냐고 스트레스 풀어야힐다고 신경질 부터 부리고 욕부터하는 마누라
애들 씻기도 밥먹이고 잠재우는 일은 퇴근한 내가 다 도맏아서 해야하고.
친구 남편은 어떻다느니 비교하는 걸로 부족해 나가서 밤에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돈 만 더벌어 주면 신경안쓴다고 투잡 뛰라고하고 인터넷 쑈핑으로 이틀에 한번 꼴로 날아오는 택배.
내월급에 절반이상이 마누라 물건 사는데 쓰인다고요.
그리곤 금방 실중내서 다른물건 사고 애들 공부나 교육에는 관심없고 내가 퇴근해서 큰애 공부 좀 가르칠라하면 시끄럽다고 드라마 집중안된다고 거실말고 다른방에서 하라고 짜증부리고 뻑하면 한동네에 있는 친정 가서 장모한테 자기가 시집잘못가서 이렇게 고생한다그러면서 온갖 우리 집안 욕다하고.
그럼 장모 전화해서 사위 잘못봤네 못되처먹은 사위네하고...
참고로 우리 어머니즉 우리마누라 시어머니는 건강이 않좋아 며느리 보기는 커녕 자기몸챙기기에도 바빠 신경끊고 지내시는 분입니다.
명절이면 시댁보단 가까운 자기 친정을 가야한다고 앙탈부리고.명절 내내 친정있자고 우기고..
시장보는거여.아예 꿈도 안꿈니다.
아침에 출근할때 종이에 사올것들 적어주면 내가 퇴근해서 마트가서 이것저것 사옵니다.
퇴근해 직장생활 스트래스받고 피곤할땐 내가 이짓을 꼭해야만 하나싶은게 장본 비닐봉지 집어던지고 싶은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어떨땐 정말 패주고 싶어요.그외에도 많지만...
휴... 우리 마누라 어찌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