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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하게 살거야

난 초등학교 고등학교 때 전교왕따를 당했어.

늘어진 옷을 입고 꾸미지도 않았어.

피부도 나빠지면서 친구들이 날 멀리했어.

그래서 학교생활보다 게임에 집중을 했고.

따라서 성적도 떨어지고

성격도 이중인격이 되어버렸어.

그래서 새출발을 하고자

멀리있는 중학교를 소망했고 멀진 않더라도

전교생 3명만 진학했어.

그 중학교에 입학해서 내가 답답했는지 친구가

이러쿵저러쿵알려주는데 알아서한다고

소리지르고 선생님께서 나에게만 질책하셔서

공책에 선생님 욕쓰고 친구가 그걸 고나리해서

또 전따가 되었어.

그래서 멀리 있는 고등학교를 지원했고

그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어.

다이어트도 하고 나름대로 외모를 꾸미고 갔어.

자기소개시간에 허물없이 가정사를 말했고

동정산다고 애들 사이에서 또 왕따를 당했어.

우리반에서 가장 뚱뚱한 아이가 나만 만만한지

괴롭혔고 나중엔 속상해서 애들 앞에서 눈물을

흘렸고 모두 내 편을 들어주고 고1 때 이미지를

잘 잡아서 전교에서 내 얼굴 모르는 애가 없을

정도로 인기를 얻었어.

반 마스코트도 해보고 친구도 사귀고

쉬는시간마다 떠들고 수업시간에도 놀고

그렇게 고3 생활 즐겁게 보내고

나중엔 친구소개로 남자친구도 사겼어.

하지만 남친이 싸이코라 아무 짓도 안 하고

헤어지고 그렇게 수능 망치고 20살이 되었어.

학교를 안 다니니까 집에서 게임밖에 할게 없더라..

그래서 부모님 오시기 전까지 매일 게임만 했어.

게임 상에서 남친도 구하고 친구도 구하고

인생낭비란 낭비는 다 한 것 같아.

근데 안 좋은 사람들은 아니라 후회는 없고

친구들이랑은 아직도 연락해.

남친이랑 헤어지고 대학을 가야겠다고 마음잡고

공부 과외 학원 이렇게 다니고 있어.

그러다가 힘든 일이 생겨서 어플깔았는데

남자애가 내가 마음에 든다고 해서 만났어.

그 남자애는 날 좋아하지않아.

술먹고 와서 먹버를 시전하더라고

솔직히 잘생겨서 좋았는데 이 사람이 진심으로

내가 좋다면 첫 만남에 끝까지 가려고 하지 않잖아.

그래서 끝까지 안 하고 대화하다가

나에게 사과하고 조언해주고

베프여사친이되어달라고

그러고 끝났어.

내 인생을 한번 되돌아봤는데

나는 연애는 아닌 것 같아.

먼저 나를 사랑해주는게 그게 먼저인것 같아.

해야 할 일 해놔야 할 일들을 안 해놓으니까

이렇게 자신감이 없고 연애도 못 하는것 같아.

다시 한번 작년의 여름 가을의 나처럼

열심히 헬스하고 내 몸에 좋은 음식챙겨먹고

생활운동 꾸준히 하고 프로폴리스 챙겨먹고

팩하고 피부관리하고 공부에 매진해야겠어.

( •́ .̫ •̀ )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생각 안 하고

많은 경험을 겪었다고 생각할래..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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