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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스카웃이나 타던 프로토스가 아니란 말이다”

egame |2007.05.21 00:00
조회 5,573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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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에 등장하는 신무기들 또한 하나같이 전편 유저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가공할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19일 블리자드의 게임 발표에서 새 유닛이 나올 때마다 “저건 완전 사기”라는 인간 내면의 절규가 쏟아졌을 법하다.
드래군과 스카웃 등 게이머들의 눈물을 자아내던 유닛들은 이번 발표식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그러나 배틀크루저 질럿 저글링 마린은 구조조정을 면함으로써 전편에서의 공헌도를 입증했다.   블리자드가 제공한 화면을 통해 스타2에서 달라질 전쟁터의 모습을 살펴본다.  
  배틀크루저가 프로토스의 새로운 공중 유닛 피닉스에게 에너지 대포를 발사하고 있다. 피닉스는 세 대가 합쳐서 불사조(피닉스의 뜻이 원래 불사조이긴하다)로 변모하는 모습이 80년대 오락실 게임의 독수리5형제를 연상시킨다. 그러나 불사조 모드가 끝나면 잠시동안 공격과 수비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휴식기간을 가져야 한다. ‘약 먹었을 때’ 끝장내지 못하면 자신들이 끝장난다는 얘기다.     프로토스의 새로운 지상 유닛 콜로서스(거상)가 테란 기지를 공격하고 있다. 몸집부터 엄청나다. 떼지어 오는 저글링은 광선 하나면 그만이다. 둔해 보이면서도 계단을 오르내린다. 단점은 공중 공격능력이 전무하다는 점이다.     저글링들이 테란 기지를 공격하고 있다. 저글링들의 고달픈 신세는 전편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듯 하다.     이제 파일런 없는 포톤 캐넌을 장식물로 여겼다간 큰코 다칠 수 있다. 프로토스의 페이즈 프리즘이 파일런 없는 포톤 캐넌들을 가동시키고 있다.  

  페이즈 프리즘의 소환 능력은 아비터의 리콜을 계승한 것인지 저그의 나이더스 커널 설계도를 훔쳐온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는 교훈을 적에게 심어준다.     외모가 드래군을 연상시키는 이모털이다. 그러나 드래군의 지능을 갖췄다면 이모털이란 이름이 붙겠는가. 시즈탱크의 포격에는 상처 하나 입지 않으면서도 보병의 딱총에 실신하는 특이한 방어체질을 가졌다.     프로토스 뿐만 아니라 모든 종족을 다 합쳐 가장 고급 유닛으로 여겨지는 것이 모선(마더 쉽)이다. 그러나 팔자 사나우면 고급 유닛도 별 뽀족한 수가 없다. 모선이 다양한 테란 유닛들의 집중 공격을 받고 있다.     모선이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에 출연해 대도시를 파괴할 때 쓰던 기술을 테란에게 퍼붓고 있다. 행성을 부순다는 뜻의 플래닛크래커라는 이름으로 소개됐다.  

  스토커 또한 드래군의 개량형처럼 보인다. 계단도 뛰어오르고 축지법까지 쓰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도망가는 적을 추격하는데 장점을 갖고 있다.     프로토스의 새로운 공중 유닛 워프레이가 배틀크루저와 공중전을 벌이고 있다. 배틀크루저와 같은 강한 유닛과 건물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지만 빠른 공격이 필요한 보병부대와의 전투에는 약점을 갖고 있다.     배틀크루저와 피닉스의 교전 모습. 피닉스들이 ‘불사조’ 모드 후의 무기력 상태로 보인다.     프로토스 공격에 맞서는 테란의 수비라인.     워프레이는 한 표적에 공격을 집중할 때 화력이 급격히 커진다.  

  저글링들의 러시 모습. 디파일러 없는 세상이 그리운 저글링들에겐 고달픈 러시도 감지덕지다. 스타크래프트2의 저글링들은 볼링공 같은 새 유닛으로 변신하는 기술을 습득했다. 하지만 이 또한 적에게 피해를 주면서 사라지는 기술이기 때문에 저글링들의 수명 연장에는 전혀 도움이 못 될 것으로 보인다.   블리자드가 제공한 파일에는 없지만 프로토스의 모선은 적 유닛들을 블랙홀로 흡수시켜 버리는 무시무시한 기술도 갖췄다. 실전에서 이 기술이 쓰인다면 상대 선수에게는 그야말로 ‘안드로메다 특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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