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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이 답이겠지만..

|2018.05.15 23:39
조회 3,131 |추천 5
안녕하세요
거두절미하고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우선 저는 결혼 4년차. 4살된 아들과 이제 백일 갓된 딸을 둔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진짜 애 둘때문에 이혼하고 싶어도 못하는 심정으로 여태껏 버텨왔는데 이러다가 제가 정말 먼일날꺼 같아 답답한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우선 저희 신랑 솔직히 경제력 뛰어납니다.월에 1200정도 별구요. 저는 월에 250정도 벌지만 공직이라 정년보장된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 저희 신랑은 절 항상 알로 봅니다.6살차이나는 부인이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항상 저는 부족한 사람 취급합니다. 솔직히 이런거 정도야 그래 돈 많이 벌어다 주는게 어디야 하고 참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부터
아무래도 재력이 있다보니 여자 문제가 없을순 없겠죠?
대놓고 바람을 피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런데 밴드 모임 같은 걸 가입해서 일주일에 삼일 이상은 여자들 모아 술먹고, 거기에 애프터 까지 하는거 같더군요
심지어 거기서 만난 남자사람들끼리 거기 모임 여자들로 코나풀자, 물쫌 빼얒되는데 단어로 놀고 있구요. 거기서 애인만들어서 놀고들 있더군요
둘째 놓고 저 병원에 조리원에 2주정도 있을때 한번도 저랑 같이 있어준적없습니다. 오히려 자기가 자유랍시고 더 술먹고 놀러 다니더군요.그일로 울고 불고 싸우기도 했습니다.
근데 그때뿐 제가 집에 돌아와 육아만 하고 있으니 더하더군요
솔직히 남자들 생식상 어쩔수 없다라는 핑계 많이 봐왔습니다. 저도 결혼전에는 그렇게 갖고 놀리는 여자가 더 불쌍하지라는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한 가정의 여자로써 정말 저희신랑 더럽고 정떨어져서 더이상 살고 싶은 마음이 안드네요
얼굴만 봐도 소름끼치고 말붙이면 신경질 나고 혹이나 제몸에 손길이라도 스치면 살떨리게 무섭네요
이제 먼말만해도 다 거짓말 갖구요

이렇게 더이상 살수 있을까요 ㅠㅠ
이혼이 답이라고들 하시겠지만, 그냥 여기서라도 하소연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이글을 쓰고 있으면서도 옆에서 천사같이 자고 있는 애들 보자하니 눈물이 나네요
오늘도 저희신랑은 새벽 7시에 나가서 밤 12시가 되도록 안들어옵니다.참고로 일하러 간게 아니라 공치러 갔습니다
추천수5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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