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은 죽고 싶을 만큼 힘들거야
ㅇ
|2018.05.18 13:15
조회 567 |추천 4
나는 중학생때 성추행을 당했다
아무것도 모르던 나에게
섹스하자
자기집으로 놀러와라
폰으로 성기를 찍어서 보내줘라 등
입에 담지 못할 말을 듣고
참지 못한 내가 이 일을 학교에 알리니 들었던 말이다
너가 꼬리친거 아니냐
허위사실 아니냐
명예훼손으로 신고당하고 싶냐
그 말은 세상엔 나 혼자라는 생각을 들게 했고
피해자인 나에게 더욱 더 상처만 주었다
양예원의 말이 진실인지 실장의 말이 진실인지는 모른다
하지만 이미 사진 유포가 되었고
그때 당시의 일을 아무도 모르는 사람들이
돈이 필요해서 그런게 아니냐
피해자인척 하지마라
이제와서 말하는 이유가 뭐냐 등
그런말은 제발 안해줬으면 좋겠다
중립을 지키고자 한다면 그냥 아무말 않고 기다려줬으면 좋겠다
중학생이었던 가해자도 피해사실을 숨겼는데
성인인 사람들이 그 사실 하나 못숨기겠냐
한낱 중학생때 아이들 입에 오르던 소문으로도
나는 죽고싶을만큼 힘들었는데
엄마와 두 손 잡고 울던 날을 아직도 기억하는데
그 기억이 없어지지 않아 아직도 마음이 이렇게 힘든데
양예원은 그 사진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의 시선으로 인해
이미 모든 사람들이 알게 되었고
야동사이트엔 양예원이 순위에 올랐다
충분히 고통받고 있을 사람에게
얼마나 힘들지 가늠이 되지 않는데
제발 그만 상처줬으면 좋겠다
마음이 아파서 견딜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