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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보고 주위 지인들이랑도 얘기하면서 어떻게 할까 고민을 많이 했네요.사실 그냥 본사에 신고하면 끝날 일이긴 했는데 한동네 분이고 해서 어머니가 많이 말리셨습니다.그래도 제가 성격이 못나서 -_-; 할말은 꼭 해야하는 성격이라...할말 다 하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습니다.설계사님께서도 진심으로 사과하시는게 느껴졌고 저도 사과드렸구요.
설계사님이 뒤에서 저희 가족 험담하고 다니는게 아니라 차라리 저한테 대놓고 표현을 해줘서 더 잘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네요. 말안하고 그냥 미움만 받았으면 저흰 이유도 모르고 동네에서 이상한 소문 들어야 했겠지요. 아마 수많은 보험설계사분들하고 고객 사이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여 후기 올립니다.어차피 다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이렇게 조금이라도 서로의 간격을 좁혀서 좀 더 행복하게 살면 좋겠네요.저도 화해하니 마음이 세상 편해졌어요. 아침까지만 해도 계속 답답했는데...
댓글로 정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