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학생이구요 오늘 정말 너무 화가나서 처음으로 톡올려요.
제가 12살때 새엄마는 집에 들어오셨고 그전에 몇번 만났을때는 엄청 잘해주고 이뻐하고 그러셨어요.
그런데 집에 들어왔을때부터 설거지는 제가하고요
밥차리는것도 다 제가 차려먹었어요.
물론 제 밥만요.
밥은 식탁에서 안먹고 제 방 책상에서 혼자서 먹었어요. 밖에서 엄마랑 아빠는 식탁에서 밥을 드시고요.
이때 새엄마랑 친아빠랑 밤마다 엄청 싸웠었는데 이유가 다 저때문에 싸운거였어요.
싸운이유는 제가 밥을 많이 먹는다, 속옷을 왜 매일 갈아입냐, 생긴게 안이쁘다 등 외모비하 성격비하를 하면서 어떤날은 사람시켜서 저년 죽일거라는 등 제 방까지 다 들리게끔 소리를 지르셨어요.
그래서 전 이거때문에 초6때 우울증이걸리고 자살시도까지 해봤었어요.
이때 밥도 안먹어서 살도 10키로가까이 빠졌었어요.
계속 이렇게 지내다가 중학교들어가니까
점점 아빠랑도 멀어지게되고 제 방 밖으로 나가면 제가 꼴보기싫다는 등 이런말을해서 새엄마랑 아빠랑 항상싸워서 제 방 밖으로 절대 안나갔어요.
그리고 나서 중학교때도 계속 화를 한번도 안내고 울면서 참다가 중3때쯤 동생이 태어났어요.
동생이 태어난뒤로 아기때문에 받은 스트레스를 다 저한테 푸시더라고요.
화장실도 가지말라고하고 밥도먹지말라고하셨었어요.
물론 이때까지도 한번도 말대꾸한적 없어요.
그뒤로 제가 고등학생때 동생이 좀 크니까 걸어다닐때쯤에 제 방에 들어올때마다 누나방 더럽다고 가지말라고 하시고 누나처럼 크면안된다 등 이런소리를하면서 애를 가르치더라구요.
동생일은 무시하면서 살다가 저에대한 욕과 막말이 점점 도를 넘어가고 밥먹는거로 뭐라하고 빨래를 제가 돌리는데도 뭐라고하고 근데 막상 빨래 새엄마가하면 엄청 뭐라고하더라고요.
왜 자기만 집안일하냐 등등
정말 미친사람인거같아요.
새엄마는 일안하시고 집에만계세요. 여행도 저를 뺀 가족여행도 해외로가시고 맨날 놉니다.
지금은 공부할때니까 새엄마가 시끄럽게 뭐라고한마디할때마다
말한마디하면서 뭐라고하고싶은데 입밖으로 말이 나오질않아요.
말이 안나와서 스트레스받구요 진짜 사이다한번 날리고싶어요ㅠㅠ
학업스트레스 이런 것 보다 정말 집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심하게받아서 집에서 공부를 할 수가 없어요ㅠㅠㅜ
이런 저에게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