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 건 아닌데 늘 신경쓰이는 문제라
나만 이런건가 조언을 구하고 싶네요.
다름이 아니라 식당이나 카페 같은데 가서
음식을 먹고 나올때 저는 감사합니다. 내지는 잘먹었습니다.
이렇게 인사를 하고 나오는데요.
그러면 종업원이나 주인이 네 감사합니다 라거나 안녕히가세요.
요렇게 이야기를 하는게 맞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물론 그렇게 잘 인사를 하시는 식당측도 많지만 때때로
감사합니다 이러면 네~ 이러고 잘가라고 인사도 안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이게 정상인가요?
저는 그게 하도 이상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떡게 인사하나 가만히 살펴보니
손님들이 먼저 인사를 잘 안하더라구요.
그냥 카드내고 영수증 주면 쌩하고 나가는데 오히려 그러면 주인이나 종업원이
감사합니다. 안녕히가세요.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 이게.. 내가 너무 예의있게 하니 아무렇게나 대하는건가.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어떡게 생각하시나요?
저도 앞으로는 쌩~ 하고 무표정으로 나가면 식당에서 인사를 잘 할까요?ㅋㅋㅋ
문제는 제가 삼십대 중반이 넘었는데 나이가 이 정도 되면 보통 안그러나 보죠?ㅎ
어린 친구들이나 대학생 애들로 보여서 주인들이 그러는건지..
전 알바하는 어린 친구분들한테도 깍듯하게 감사합니다 혹은 잘먹었습니다. 이러거든요.
모르는 사이니까요. 내가 뭘 모르는 사람한테 나를 내세우나요. 서로 예의있게 하는거지..
이게 우리나라 정서랑 좀 안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헤깔리네요.
인사를 할 때 막 웃으면서 헤헤 그런다는건 아니구요.
아 참 이게 고민이네요. 인사를 못받아서 그런게 아니라 남들과 다르게 대하는건 좀
아니잖아요. 그래서 아 남들처럼 모른척 하고 내가 손님이니 우위다. 이런 마음으로
식당 카페를 다녀야 하는건지..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