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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잡고싶은데

33남 |2018.05.29 01:48
조회 14,202 |추천 1
전여친이랑 두달 만나고 헤어진지는 2주정도 됨.
전여친이 좀 많이 부유함.
본인 능력은 아니고 부모님이 건물 몇채 땅 조금 있는것 같음.
집 재산이 얼마정도 있다고 따로 말하지는 않았지만
하고 다니는거 옷.신발.가방.금 악세사리와
살고있는 집 보면 부유하고 부족함 없이 사는게 티가남.
총 3남매인데 3남매가 다 부티나게 다님.
부모님은 따로 가게도 하고 계시고.
지방이지만 신도시라 건물,땅 시세가 만만치 않음.
전여친은 본인 일안하고 부모님 가게 도와주면서 살고있는데.
사귀기 초반에 데이트 비용도 줄곧 잘내고
내가 한우 먹고싶다고 하면 사주고
장어 먹고싶다고 하면 사주고
몸에 뭐가 좋데!라고 하면 그럼 사서 먹어! 하면서 서프라이즈로 선물해주고. 이러면서 두달을 만났음.
나는 벌이가 시원찮아서 커플 운동화.향수.방향제 선물만 해줬었음.물론 사랑한다는 표현도 아끼지 않았음.
근데 헤어지기 일주일?전부터 전여친이 변하는 거임.
내가 반팔이 입을것도 마땅치 않고 돈도 다 떨어졌을때라
전여친한테 여보 나 반팔 한.두벌만 사주면 안돼?하면서
엄청 애교같은걸 떨었었음.
그랬더니 전여친이 정색하면서 그만 좀 해라.
너한테 나는 뭐냐? 물주고 호구야? 이러는거임.
그래서 내가 뻘쭘해서 그냥 해본소리라고 화풀라고 하고 며칠 지났는데 집주인한테서 연락이 왔었음.
월세가 입금이 안됐고 공과금도 왜이렇게 밀려있냐고..
전여친한테는 미안했지만 혹시 월세랑 공과금 좀 내줄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전여친이 야 금전적으로 물질적으로 그만 바라고 그만 기대라! 이러면서 쌍욕을 했음.
근데 내가 얘보다 세살 오빠임. 난 야 라고 반말한게
기분 나빠서 따지다가 결국 전여친이 헤어지자고 했음.
내가 만나서 얘기 하자니깐 너같은거 보러갈때 드는 차비도 시간도 다 아깝다고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 끊었음.
근데 헤어진 다음날부터 sns에 본인 쇼핑다니는거 팔찌 새로산거 뭐 먹으러 다니는거 하루에 두세번 꼴로 계속 올리는데 너무 괘씸함.
좀 내주면 어때서 그렇게 해준만큼 더 잘할자신 있었고
갖고싶은거 잘 사주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넉넉할때는 사줄수도 있었는데.
뭔가 한편으로는 전여친한테 놀아났다는 기분도 들고
힘들때 나 버려서 괘씸하지만 사랑하는 마음이 더커서 잡아보겠다는 마음으로 연락해 봣는데 올차단인것 같아서
친구들 번호로도 했는데 내 목소리 듣자마자 끊어버리고..
친구들 번호까지 차단 해버리고..진짜 미치겠음
어떻게 해야 이 여자 다시 잡을수 있음?
추천수1
반대수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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