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남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간단히 말하자면 상황이 너무 안 맞았습니다ㅜ
그러다 보니 하루 걸로 싸우고 만남이 줄어들엇죠..ㅠ
갑자스런 남자친구의 이직, 이사, 동생의 결혼..
이직한 회사는 휴무도 일주일의 하루고 전의 회사와 너무 차이가 났고 이사를 갑자기 하게 되었고 동생이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게 2달만에 일어난 남자친구의 갑작스런 일들입니다.
연애 초반에 저 역시 아버지가 편찮으시고 회사에 많은 일들이 생기고 소송관련 일을 겪어 많이 힘들었는데 남자친구가 많은 힘이 되어 이번엔 제가 힘이 되어주려고 했지만 남자친구는 지금 상황이 너무 벅차고 저뿐만이 아니라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고 아무갓도 신경쓰고 싶지 않다며 헤어짐을 고했습니다..
여러가지 힘듦을 저 역시 겪어 보았기에 계속 붙잡지는 못했습니다ㅜㅜ
그 이후에 저는 남자친구 번호를 지우고 카톡을 차단했죠
의문은 저번에 일어났습니다.
핸드폰에 문제가 생겨 새로 구매하며 모든 어플을 새로 설치했는데(동기화를 해놓지 않은 멍충이 ㅠㅠㅜ)
모든 업무지시가 카톡으로 오기에 카톡을 제일 먼저 켯는데
알수도 있는 친구가 10명 넘게 잇더라구요
전 핸드폰에 차단한 사람들이 잇는데 새로 설치하면서 무효화됏나보다 하면서 확인해보니 그 안에 남자친구도 있더라구요..
사귀기 전 남자친구와 헤어지면 어떻게 하냐는 얘기를 한적이 잇는데 자기는 무조건 다 끊고 차단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너무 놀랍기도 하고 이게 뭔가 싶더라구요..
헤어지자는 얘길하면서 내가 알던 사람이 맞다 싶을정도로 매정하게 말하고 너에겐 아무 감정도 없고 이젠 생각도 안난다는 말을 반복했던 남자친군데.. 왜 제 번호을 아직도 가지고 있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마음 잘 추스리고 잊어가고 있었는데 뭔가 심난하네요..ㅜㅜ
이 남자의 맘이 너무 궁금합니다ㅜ
댓글 부탁드려요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