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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운영하고 있습니다.여직원분을 그만 나오라고 할지 고민되네요.

후우 |2018.06.01 15:41
조회 976 |추천 0

안녕하세요.

제가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제가 예민한건지..여러분의 조언을 얻기위해 글을 올립니다.

 

음..제가 너무 예민한거일수도 있는데..

제 사무실에 한달 전 쯤부터 여직원 한 분이 오셔서 근무중이십니다. 참고로 전 남자이고 제가 사장이고 여직원분이랑 저랑 둘이 근무 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나이가 많으셔서 되도록이면 별 얘기 안하고 제가 할일은 제가 다하고 있습니다.

어디서 부터 얘기를 써야할지 모르겠는데..

 

제 사무실이 대기업도 아니고 중소기업도 아니고 혼자 자영업이라 출퇴근시간은 자유로운데.

저는 8시반이나 9시쯤에 출근을 하는데 저희 여직원분은 몇번 만 9시쯤 출근하고 항상 10시쯤 출근을 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청소를 다하는데. 가끔 제가 저희 직원분보다 좀 늦게 출근을 하면 저희 직원분은 책상이랑 의자만 닦고, 바닥 청소는 전혀 하질 않더군요..아..바닥에 먼지가 굴러다니는데도...

그리고, 사무실로 택배를 받으면 박스를 집에 갈때 가져가든, 아니면 1분거리에 쓰레기장이 있으니 가져다 버리든 하면 되는데 사무실에 놓고 버리질 않네요. 그래서 항상 제가 가져다 버렸는데 이번엔 언제 버리나 하고 계속 지켜보고 있는데 3일이 지나도 안버리네요.

 

근데 보통 회사를 다니던 사무실 출근을 하던 청소를 아침마다 하지 않나요?  출근 초반에 제가 글케 항상 청소를 하니 너무 깔끔해서 맞추기 힘들다고 하네요.

 

그리고 제가 처음에 손님이랑 상담을 하고 있으면 중간중간에 끼어들어서 제가 둘이 있을때 제가 손님이랑 얘기할땐 끼어들기 하지 말아달라고 얘기했는데도 또 끼어들고,,,그러네요..

전 제가 상담할때 누가 끼어드는걸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요..

 

그리고 제가 손님이랑 상담하고 있을때 여직원분이 다른 손님이랑 전화를 받으면 제가 손님이랑 얘기하는 말소리가 묻힐정도로 크게 전화를 받아서 참....짜증이..손님이랑 저는 서로 말소리가 잘 안들릴 정도로...

 

그리고 회사든 어디든 퇴근할때 멀티탭 다 끄고 출근할때 다 켜고 하지 않나요?

방금 참 어이가 없던게. 제 사무실에 세단기가 있는데 설명서를 보니 전원을 계속 켜놓으면 열이 받아서 고장이 날수도 있다고 써져 있드라구요. 그래서 전 항상 끄는데. 이분이 저번에도 안끄고 이번에도 안꺼서 이거 쓰시면 꺼주세요. 하니 갑자기 짜증을 내네요?  제 딴에는 제가 잔소리하고 그런건 별로 없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한테 쌓였던게 많은건지.

 

프린트 맨날 껐다키고 멀티탭 맨날 껐다키고 스트레스 너무 받는다고 짜증을 내네요 그래서 제가 왜 짜증을 내세요? 하니 자기 혼자 짜증 막내다가 죄송합니다. 이러네요...저보다 나이가 많으셔서 제가 스트레스 받는거 얘기안하고 최대한 편하게 해주려고 별로 말을 안하고 있는데.,,이거 갈수록 제가 스트레스를 너무 받네요...

 

그리고 프린트를 어찌나 하는지, 저 혼자 1년 정도 쓸 무한잉크를 벌써 반을 쓰셨네요...

 

제가 돈이 많이 있는 상태에서 사무실을 운영하는게 아니라서 조금이라도 아끼고 그러려고 그러는건데...제가 너무 짠돌이 같고,  밑에 사람을 스트레스 받게 하는 스타일인가요?

 

제가 한달 조금 넘게 지켜본 결과 이분은 자기 사무실 차려서 운영하셔야 할 분인것 같아요.

 

한 번은 그 전기코드 꼽으면 풍선처럼 올라오는게 있는데...(뭔지 다들 아시리라 믿습니다.ㅠㅠ 설명을 어찌해야할지..) 그걸 뚜껑 열고 코드만 꼽아놓고 옆에 지퍼를 안잠궈서 쓰러진 상태로 바람만 계속 불고 있어서 저거 왜 그냥 저렇게 뒀어요?하고 얘기해보니...지퍼가 있는걸 모르드라구요..항상 제가 켜서 모르실수도 있는데 코드 꼽고 잘 올라가나 하고 한번 쯤은 확인해보지 않나요?

 

하나가 맘에 안드니..다 맘에 안드는 것 같네요..

 

솔직히 출근 초기부터 저랑은 잘 안맞는다 생각이 들었는데, 나랑 잘 맞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잘 맞춰봐야지 하고, 저는 별 말 안하고(제가 원래 말이 별로 없는 스타일이긴 합니다.) 그냥 혼자 속으로 삭히고 그랬는데..이건 뭐..갈수록...아..제가 힘들어서, 세단기 얘기하다가 저한테 짜증 내셨을때 그만 나오세요 라고 말씀드리려다가, 일단 진정하자...하고 아무말도 안했는데...

갈수록 제가 너무 머리가 아프네요...

 

이젠 뭐 얘기하기도 싫으네요. 제가 좀 화나는 말을 하든 하면 네 죄송합니다. 시정하겠습니다. 시정하겠습니다. 이 말만 하시고...

 

제가 혼자 하다가 바빠질 것 같아서 직원분들 뽑았는데....직원분을 뽑고 보니, 저는 일을 혼자해야하는 스타일인 것 같아서 초반에 아..괜히 뽑았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뭐 이왕 뽑은거 잘 해보자..란 생각으로 있었는데..그 짜증냈을때...그때..그 세단기....아 자꾸 생각나네요...ㅡ.ㅡ...그때 저한테 갑자기 그러시는거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ㅋㅋ

그때 머릿속으로, 아...괜히 뽑았다...혼자 할걸...이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글을 써보니 너무 두서없이 써서...내용이 이해가 가실런지 모르겠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 걸까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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