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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생각이 정말궁금하네요

판커 |2018.06.02 01:43
조회 294 |추천 0

안녕하세요 네이트판은 페이스북으로만 접하다가 처음 여러분들의 조언? 아님 생각들을 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처음으로 써보게 됐습니다.

일단 여자친구와 저는 서로 사귀게된지 7개월정도 됩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저보다 3살 더 많아요.
저는 20대 중반 여자친구는 20대후반
알게된건 7개월전 호프집알바를 시작하면서 만나게 됐죠.

일단 제상황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그때당시에는 운동하다 다친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소속이었습니다.
흔히말하는 공익이죠 집으로 출퇴근을 하다보니 돈이 생각한거보다 더 많이 나가더라구요 ㅎㅎ;;
제가 왜 상황을 얘기한건진 아래 글들 읽어보시면 이해가 빠르실겁니다. 다시 얘기로 넘어가볼게요

처음 봤을때부터 맘에들었습니다.
제 스타일 이였거든요 털털한성격에 숨김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일을 같이 하니 자연스레 친해지고 사귀자는 말을 했죠 처음엔 여자친구가 이렇게 말하면서 저를 차버렸죠.

나는 지금 연애하고싶지 않다 결혼을 하고싶다 그런남자를 만나고 싶다.

딱 이말이였습니다 그래도 저는 포기안했습니다.
너무 좋았거든요 취향 성격 까지요.
비슷한게 많았습니다.
결론은 성공했습니다 3번만에요.
너무 좋았습니다 그때만큼은 근데 한달정도 사귄후부터인가 저한테는 압박같이 들리는 말을 합니다.
나는 빨리결혼 하고싶다 경제적으로 안정감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 이런 말들과 차는 언제사냐 결혼하게되면 내집은 가지고 싶다 이런식으로 말을 합니다.
위에 적은것과 같이 저는 그때 공익 이었습니다.
물론 공익 하기전에 모은돈이 제나이 또래들보다는 많은 상황이었죠 억단위는 안되더라도요..
하지만 그돈으론 여자친구의 조건을 맞출수는 없더라구요.
문제는 사귄지 3달정도 후부터 생깁니다.
여자친구가 직장 사람들과 회식을 한후 저한테 전화가 오더라구요. 호프집알바할때 말이죠 여자친구는 그당시 그호프집 알바를 그만두고 직장일만 하던 상황이었습니다.

나 결혼하고 싶다고 능력있는남자가 있음 좋겟다고 경제적으로 기댈수 있는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일하는 도중에 그전화를 받고 자존심이 무척 상했습니다.
물론 여자친구가 결혼할 나이가 되서 저도 결혼까지 생각한건 맞습니다.
근데 여자친구는 결혼은 하는데 아이는 갖지 않는 요즘말로 딩크족?? 이런 마인드에 여자였습니다.
생각을 물어보니 아이를 낳아서 아이한테 돈들이고 시간 들이는거말고 결혼해서 돈벌고 자기 남편과 여행도 다니고 자기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싶다고 말하더군요.
물론 그런 여자친구의 생각을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지만.
생각을 해보니 둘이 행복하게살면 그 생활도 나쁘지 않을거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야기가 딴쪽으로 조금 샛는데 여튼 그전화를 받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날 정리를 하고 여자친구한테 말을했죠 헤어지자고
나는 지금상황으로는 미래까지 책임질수 없을거같다 이런식으로 말햇습니다.
여자친구도 알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땐 사귄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미련도 없어보였습니다.
근데 헤어진후 여자친구가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연락을햇고 다시 만나게됬죠

7개월사귀면서 똑같은 문제로 3번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했습니다.
그사이 제 공익 생활은 끝이났구요 저번달부터는 직장을 구해 일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말한 경제적 조건을 어느정도는 맞춰야한다고 생각했기에 공익생활을 끝내고 쉬는날없이 바로 면접을보러 다녔고 합격을해 바로 일을 시작하게됐습니다.
물론 직장일하면서 알바도 계속하면서요.
제 일과는 이렇습니다.
7시에 일어나서 9시까지 출근 5시30분에 퇴근후 바로 알바 출근 새벽 2시까지 일하고 취침 월~금
토요일은 알바만 하고 일요일은 직장과 알바를 모두 쉬는날이기 때문에 여자친구를 그때만나서 데이트를 합니다 일주일에 하루만 봐도 너무 좋앗습니다.
근데 어느순간부턴가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하게되는게 조금씩 실증이나게 되죠 이유는 아까도 말했다시피
경제적인 말과 저랑 데이트를 하면서 하품과 피곤하다는 말을 너무 많이 햇습니다. 그것때문에 많이도 싸웠구요
나중에는 다이해했습니다 일을하고 피곤할수도 있겟다 이런식으로요.

근데 결정적인 문제는 아까 전화통화를 하면서 생기게됐죠.
같이 일을하는 사람집에서 술을 한잔 하고 집에가면서 저한테 전화를 했습니다.여자친구가
직장일을하면서 직장상사한테 받는 스트레스가 많다고 일을 그만두고 싶다는 말을 평소에도 저한테 많이했었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참아야지 어쩌겠어 위로아닌 위로같은 농담섞인 말투로 여자친구 기분을 맞춰주고 넘어갔죠. 지금생각해보니 저도 참 여자속을 모르나봅니다.
쨋든 전화를 하면서 갑자기 여자친구가 일안하고 여행만 다니고 싶다 기댈수 있는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이렇게 말을하더라구요 그래도 남자친구랑 통화하고 있으면서 그런식으로 말을하니 또 자존심은 바닥을치고 너무 화가나더라구요 그래도 화를 참고 여자친구를 달래기 시작햇습니다.
여자친구는 직장에서 일하다가 점심시간에 잠깐잠깐 나와보면 아이들을 안고있는 여자들이 너무 부럽더랍니다 자기도 저렇게 일안하면서 주부로 살고싶다고 말이죠. 그리고 자기는 왜 돈을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까지 벌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말을합니다.
지금당장 일그만두고 여행가고 싶다고 말을합니다.
그래서 저는 일을해서 돈을 모아둬야 나중에 좀 편하게살지 않겠냐고 말을하니 여자친구는 이해를 잘못한건지 아니면 뭐에기분이 상한건지
나보고 그럼 평생 일하라는거냐고 신경질적으로 답을하더라구요
저는 거기에대고 화가나서 누구는 일계속 하고싶고 스트레스 안받고 일다니는 줄아냐고 나도 너랑 여유롭진 않아도 힘들게살고싶진 않아서 하루에 4시간자면서 일을 한다고 말을 해버렸습니다.
그랬더니 여자친구가 또 자존심 후벼파는 한마디를 하더라구요 자기는 주변에 경제적여유를 가지고 있는남자들 많다고요 딱 이말 한마디 하더라구요.
기가 찼습니다 너무 어이도없고 화도나고..아무말 못했습니다 자존심도 바닥까지 떨어졌구요 결국 저도 참다참다 터져서 방금전 전화통화로 이별을 고했습니다.
그럼 그남자들 찾아서 시집가라고 너무 나쁘게 말을했습니다.


제 생각은 다른 사람들과좀 다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혼이라는 현실을 생각하고 있으면 서 자기 하고싶은거 다하고 서로 자존심을 밟아버리는 말을 너무도 쉽게 하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내가이해를 못해주는건가?생각을 너무 많이 했습니다 친구들한테도 물어볼수도 없는거고

제가 잘못한거 이해못하는부분 댓글로 적어주세요 다 받아들이겠습니다.
다른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제가 이해를 못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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