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은 대학생 때 부터 자주 들어오면서
글도 자주 읽고, 공감도 하고 했던 사이트에요.
커뮤니티 활동같은걸 안해서, 눈팅만 하던 곳인데
진짜 한 7년만에 아이디랑 비밀번호를 찾아서
이렇게 글을 쓰는 날이 저에게 생겼네요.
항상 읽다보면 좋은 조언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글을 올립니다.
개인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이번에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인테리어가 중요한 사무공간이라 (공간렌탈)
인테리어 공사도 하고 작은 소품 하나까지 인터넷이나
오프라인으로 발품팔아 많이 샀는데 이런 업체는 정말 여기뿐이라
너무 화가나면서 이제는 나를 우롱하나 싶기도해서
이건 정말 공공의 이익을 위해
다른 분들의 가구구매에 참고하시라고 글을 작성합니다.
원목 전신거울이 필요해서 검색하다가
바네스데*라는 온라인 가구사이트를 알게되었고,
원목전신거울중에 벽에 기대지 않고 세울 수 있는 원목거울이
별로 없어 선택이 폭이 좁아 18만원정도 하는 전신거울을 구매하였습니다.
5월 14일 구매를 했고,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다보니
저장되어있던 집주소와 바뀌기전 핸드폰번호로 잘못 설정을 하고
구매한걸 그 다음날 알게되서
유선통화 후 사무실 주소와 현재번호로 변경하였습니다.
5월 18일 금요일 물건이 도착했는데,
사무실 정리를 남자친구가 도와줘서 남자친구가
열어보니 거울유리가 다 깨져있어 손을 다쳤지만
배송중에 거울상품이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바네스데코에 사진을찍어 보내주니
바로 맞교환처리해주신다고 하셔서 다시 테이프로 포장해두고
맞교환을 기다렸습니다.
그 후 5월 26일 토요일
화물택배 기사님께서 저번에는 ㅇㅇㅇ (사무실주소) 로 배송이 갔는데
이번에는 ㅁㅁㅁ(집주소)로 기재되어있는데 어디로 가면될까요 라고 연락이 오셔서
사무실 주소로 오시면 된다고 하고 물건을 수령했습니다.
수령 후 상품을 열어보니 아래의 사진처럼
전면 유리에 펜으로 그은것처럼 그어져있는 걸 열자마자 발견했고,
펜인가 싶어 물티슈로 닦아도 안지워서 다시 문의를 드렸습니다.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는거였으면
또 불량품이 와도 이렇게 화가나진 않았을건데
저는 다시 개업을 해야되는입장이고
꼭 필요한 소품이여서 정말 많이 화가 났지만 토요일이라 전화연결이 되지 않아
월요일 재연락했습니다.
5월 28일 월요일 연락이 닿았고, 그냥 작은 불량도 아니고
열자마자 보이는걸 왜 그냥 보내주냐고,
검품한게 맞냐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거울의 사진과 함께 항의하였습니다.
상품이 한 번 깨져서 발송했으면 최소한 검품을 하고 보내줘야하는거 아니냐고
또, 가정집에서 사용하는게 아니다. 나는 업장이고 빨리 교환을해야하는데
언제 받을 수 있냐 정확히 알아야한다 따졌더니
일주일 가량 또 걸릴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고
저는 화물택배로 보내주면 당연히 일반택배보다 더 걸리는거 알지만
사실 화물택배도 출고만되면 2-3일 안으로는 받을 수 있는걸 알기 때문에
언제쯤 받을 수 있다는 확답을 받아야겠다고 남겼습니다.
솔직히 소비자 입장에서
두번이나 불량 상품이 오면 저정도는 (아래카톡사진첨부)
따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상담원이 기분이 나빴는지 문의에대한 답변은 하지 않고
오늘자로 접수 완료되었다는 어처구니없는 답변을 받아
유선통화를 했습니다.
유선통화 내용중에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있어
여러분들에게 몇 가지를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기사님이 거울이라는것도 모르시더라, 그냥 가구라고만 알고 있으시다고
가구도 물론 옮길 때 조심하시겠지만 유리상품은 다르지 않냐
제품 포장하는 박스에 프린팅 되어 나오는걸로 있어도
거울이라고 스티커를 붙여놓던가 사실상 박스자체에 프린팅 되어있는건 안보이지 않냐
(사진아래추가했어요 이렇게 오더라구요.)
캔들을 하나사도 꼼꼼한 포장에 겉에 큰 스티커로 깨지는 물건이라도 크게표시 하던데
깨진 채로 왔을 때 기사님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큰 가구업체에서
이런 스티커도 안붙인채로 기사님이 무슨 물건인지도 모른채 발송하게 하는건
업체 문제도 있는거 아니냐고 따졌더니
저희는 스티커가 없어요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2. 대체 깨진걸 교환한건데 또 불량을 보내주냐고, 열자마자 보이던데
검품 안하신거냐고 따졌더니 "해외직수입" 상품이라
해외에서 만들어져 검품하고 포장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저희는 모른다는 답변을 들었고
그럼 저는 3번째 거울을 받을 때도 그럼 불량이 올 수도 있겠네요? 라고하니
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저도 구매자이지만 판매업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해외에서 포장까지 해서 들어오는 직수입 상품이라 하더라도
검품을 해서 고객에게 나가야된다고 생각하며,
설사 그런 관행이 없었다 하더라도 두번이나 불량상품을 고객이 받았다면
이번에는 뜯어서 검품 후 보내주겠다고 할 것 같은데
여기 업체는 그냥 불량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화가났지만,
오픈을 앞두고 있었고 원목거울같은 경우에는 또 써치를해서
구매하거나 제작상품을 제작할 수 없었기에
시간상의 이유로 맞교환을 다시 신청했고
업체측에서 그날 오후 바로 문자로 출고일을 알려주시겠다고하셨고
연락 받을 번호와, 거울을 다시 받을 주소를 확인하셨고
저는 제 바뀐번호와 사무실 주소를 말씀드렸지만
그날 오후 출고일 연락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 다음날 오전 바로 바네스데*에 전화를 해서
출고일을 알려주시기로 했는데 연락을 못받았다고하니
연락을 드렸다며 오늘 출고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어떤 번호로 준거냐고 했더니
그 집주소와 함께 처음에 잘못 기재했던 예전번호로 문자를 남겼다고 하시길래
어제 주소와 제 전화번호를 말씀 드렸는데, 왜 거기다가 남겨두신거냐고
그러면 제 번호를 왜 물어보신거냐고 하니
죄송하다는 답변과 오늘 출고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재차 혹시 그럼 거울 수령주소지를 알려달라고하니
또 처음 잘못기재했던 집주소로되어있었고,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본인이 화물택배사로 전화해 사무실 주소로 변경해드리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일이 끝날 줄 알았는데..
사실 이렇게만 끝났어도 제가 여기다가 글을 쓰진 않았을거 같아요....
5월 30일 3번째 전신거울을 받았습니다.
열자마자 유리부터 확인했는데 다행인지 아무것도 없어
이제 쓸 수 있겠다는 생각에 너무 기뻤고,
이 거울을 벽에 기대지 않고 스탠딩 형식으로 쓸 수 있어서
이 거울을 선택한거라서 스탠딩 할 수 있는 쪽만 조립을 하면되기때문에
조립하려고 보니 조립설명서에 그려져있는 브라켓과 내장되어있는
브라켓의 모양이 아예 달랐습니다.
저는 원래 조립같은걸 잘 못해서, 이케아 의자같은 쉬운 조립도
오래걸리는 타입이라 이걸로도 되는데 내가 못한다고 생각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상담을 요청하였습니다.
처음엔 브라켓을 연결하는 다른 방법이 있는 줄 알고
여쭤본건데 여기서 하라는대로 하려고 해볼까 하다가
남자친구나 아빠께서 도와주실 때,
이런 못(?) 은 꼭 박을 때 석고피스나 홈이 있는 곳에 못을 맞춰
드릴로 박는걸 어깨넘어로 봐서 그냥 박으면 나무가 깨지지 않나 생각했고,
마침 보니까 홈이 있는걸 확인했습니다.
여기에 내장되어있는 브라켓과 홈은 그냥 육안으로 보기에도
맞지도 않는걸 확인했고, 그제서야 아 아예 잘못온거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카톡 내용 보면, 업체에서는 모를리가 없는데
이걸 모르는 저에게 잘못보내지 않은척 그냥 생긴게 조금 다르다는 식으로 말했고
이후 제가 홈이랑 안맞는다고하니 업체상담원은
"네 고객님 일단 브라켓 재배송으로 접수 도와드리겠습니다ㅠㅠ 불편드려 죄송합니다."
라는 문장에는 일단이라는 말이 왜 들어가있는지 정말 너무 불쾌했습니다.
꽈배기처럼 비비꼬아서 생각한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하지만 제 입장에선
앞서 세번째 거울을 받은 상태에서 브라켓이 잘못된거였는데
잘못배송되지 않은 척을 하다가 일단 접수를 도와드린다고 하는 문장은
상황과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브라켓에 대한 상담원과 카톡 내용 첨부하고,
설명서 사진도 첨부합니다)
아빠나 남자친구가 하는걸 곁눈질로 안봤다면 전 그냥 원목부분에 드릴로 박을수도
있었고, 그럼 상품이 고장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하게되었지만
이제 더이상 화가 나지도 않고 그럴 힘도 없어
브라켓 재배송해달라고 요청했고
바네스데*직원은 카톡에서처럼 주문자 성함과 핸드폰번호를 다시한번 알려달라했고
저는 알려드리면서 지난번처럼 다른 주소로 보내지말고
지금 바뀐 핸드폰번호와 사무실주소로 보내달라고 말하면서, 발송 후
운송장번호를 카톡으로 남겨달라고했고
조회해보니 어제 (목요일) 도착 예정이여서
일하다가 CJ기사님이 사무실 안에 택배를 놓고가시길래
급한일 마무리 짓고 확인해보니 이 업체에서 보낸 상품은 없었습니다.
CJ 택배로 조회해보니 배달 완료로 되어있었고
전화해보니 그 CJ기사님은 저희집 담당 기사님이...셨어요.....
또, 결국. 또.. 마지막까지..이렇게.. 주소를 알려줬는데도
처음 잘못 기입한 주소로 간걸 보고
저는 이제 이 직원이 멍청해서가 아니라
(혹시나해서 기재해두는데 유선상담원은 아마도 한명밖에 없는 것 같아요
목소리가 다똑같았습니다
제가 화를 내서 나한테 이제 복수를 하는건가로밖에 생각이 들지 않았고,
한두번 실수는 저도 판매자 입장에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3번의 전신거울 불량품 발송과
항상 주소를 다시한번 확인하고 알려드렸지만
브라켓 수령까지 총 3-4번의 주소 잘못 기입으로
저를 우롱하고 있다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아 정말 화가났지만
그래도 이제야 왔구나 라는 생각에 불행중 다행이라 생각했습니다.
금요일 (어제) 사무실에서 늦게까지 정리 후
늦게 집에 들어가 브라켓을 확인해보니 설마 하시겠지만
브라켓이 잘못왔습니다. (정말끝이없네요..)
홈 모양의 사진까지 찍어서 상담할 때 보냈는데,
홈의 모양이 반대로 되어있는 브라켓을 보냈고 정말 이제는
여기업체인지 상담원인지 누군지
항상 같은 분이 상담을 받는데, 도대체 이 분은
무슨생각으로 일을 하는건지, 적성에 전혀 안맞는 일을 하고계시는것같아
제가 감히 누구에게 일을 그만두라고는 못하겠지만 이정도의 같은일의 반복된 실수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격한 표현일 수 있는 점 양해부탁드려요)
또, 오늘 아침 사무실로 오자마자 혹시나 방법이 없을까
브라켓을 대보니, 브라켓 홈이 반대로 되어있는 것 뿐만 아니라
사이즈도 맞지 않는거더라구요.
*아래 사진 보시면 홈 방향이 아예 다르고,
같은 방향이라 하더라도 하나에 맞추면 하나가 아예 보이지 않는
원래 사이즈보다 큰 사이즈의 브라켓입니다.
저는 이제 업장 오픈이 돌아오는 월요일인데,
공간렌탈이 쇼핑몰 위주라, 고객님들께서 문의전화 올 때 전신거울의 유무를
제일 먼저 물어보시고 그만큼 중요한 가구인데
진짜 주말엔 연락도 안되고, 혼자 어떻게해야하나 너무 답답해 이제
눈물까지 납니다 왜 내가 이 고생을 해야하는지
이 상담원여자는 나한테 왜이러는지 만나서 따지고싶어서
제가 있는 곳이 경기도인데 대전으로 갈 생각까지 하고 있습니다.
월요일 상담원 연결이 되면 정말
화를 제가 못참을 것 같아요. 솔직히 욕이 절로 나오는데
교양없는 사람이 되고싶지 않기도하고 근데 그냥 말하자니
제 속이 썩는 기분입니다.
이런것도 또 소리지르고 따지면 뭐 고객이 갑질한다
이런소리 듣고, 진상녀로 취급하진 않겠죠?
제가 지금 이렇게 화가나는게 잘못된건지
남들은 다 이런걸 이해하고 그냥 넘어가는건지,
제가 지금 이렇게 화가나는일이 진상인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상담원도 계속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주소지 물어봐놓고오류)
계속 불량을 보내는 점도
가구판매업체에 유리 상품을 배송하면서 큰 스티커가 없는것
또, 해외에서 만들어져서 오는 상품이기 때문에
검품을 따로 안해 불량을 받을수도 있다고 고객에 안내한 점 또한
이해가지 않는 일 투성입니다.
월요일날 저는 당장 받아봐야하는데
이 업체에서는 또 당장 달라고 하면
또 고객님~ 오늘 발송처리해드리겠습니다~ 2일 후에나 받아볼 수 있겠고
또 확인하면 이 브라켓이 아니겠죠
사실 마음같아선 월요일날 당장 제 업장으로 브라켓 들고 오라고 하고싶은데
그게 저는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월요일 개업이라 진짜 바쁜와중에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화가 치밀어와 마음이라도 정리하며 주절주절 글 썼는데
읽으면서 불편함이 있으셨다면 죄송한 말씀 드리고,
어떻게 처리해야 제가 더이상 손해보지 않고
지혜롭게 해결할지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시간내어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가구같은 경우는 꼭 업체 검색후에 구매하세요 여러분...
+월요일 통화되었고 오늘 다른 상담원이 바꿔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한 번 설명했구요
고속버스 퀵으로 보내달라고하니
절대 안되고 c/s 매니저 바꿔달라하니 그런거 없고
상담직원이 해줄 수 있는게 없으니 윗사람 바꾸라고하니
그런건 절대 안된다고. 아무리 말해봤자 오늘 그냥 CJ택배로
보내준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화가나서 소리를 지르니 화를 내지 말라네요.
솔직히 카페가서 시킨 음료가 4번 잘못 나오면 화 안낼 사람있나요?
그리고, 3번이나 주소지 알려줘도 잘못된 주소지로 보낸 업체 직원이
상식적으로 지적 수준이 의심이 간다고 말하니
고객님!! 그런말씀 하지마세요!! 이러면서 화를내며
저를 진상 고객으로 만드네요.
자기네들은 아무것도 해줄수있는게 없고 오늘 바로 CJ로 출고해드리는수밖에
없다고하더니
전화도 아니고 문자로 띡
고쳐서 쓰면 현금 할인해준다네요^^....
뚫어 쓰는거야 이제 저도 포기해서 뚫어쓴다고 쳐도,
불량 4번 보내놓고 아무것도 안해주는 업체,
카톡으로 통보하는업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