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살인 대학생인데... 대학 친구들이랑 학비 얘기가 나와서 2학기 학비는 어쩌지 생각하고 있다가 오늘 엄마한테 2학기 학비좀 내줄 수 없냐고 물었거든? 근데 엄마가 모아놓은 돈이 없어서 대출을 받든지 알아서 하래
(1학기는 내가 알바해서 모았어)
그래서 진짜 모아놓은돈이 없냐고 슬쩍 물었더니 엄마가 번만큼 쓰신다고 하더라그ㅡ
솔직히 성인되서 부모님한테 손벌리는게 잘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
그런게 아니라 나는 우리집이 못산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200조금 넘는돈이 없을정도로 모아놓은 돈이 없다는, 그게 약간 충격이어가지구...
일단 우리집 경제사정을 내가 아는만큼
우리 아빠는 중소기업 부장급 정도 되시고 월급은 한 500정도 되시는거 같아(정확한 월급은 잘모르겠음ㅠ)
이게 우리집 수입의 전부야 (엄마는 전업주부)
지출은
집은 그냥 구리에 있는 40평정도 되는 아파트인데 월세야(월세가 얼만지는 모르겠어)
자동차는 엄마가 타고다니시는거 있는데 장기렌트카야
식비는 총액은 잘 모르겠는데 일주일에 3번정도는 외식이나 시켜먹어
그리고 동생 과외2개+독서실비(나도 중학교때부터 괴외2개정도 했었어..)
내용돈 한달에 30만원
동생용돈 한달에 20만원(고딩)
그리고 엄마랑 나랑 쇼핑을 한달에 두번정도 하는데
스타필드를 가거든? 한번할때 10? 많으면 20정도 쓰는거 같애
내가 아는건 딱 이정도까지인거 같아
부모님도 그렇고 옛날부터 내가 뭔 돈얘기만 꺼내면 잘 안밝히실려고 하더라고
진짜 적금하나 들지 못할정도로 돈이 부족하신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