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모는 경쟁력을 평가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중 하나야.
가령 우리가 핸드폰 하나를 사더라도 성능에 큰 차이가 없는
아이폰과 갤럭시 중에서 굳이 아이폰을 고르는 주된 이유가
`디자인`인 것처럼 `외모`역시 현대사회에서의 중요한
경쟁요소로 작용하거든.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능력보다 타고난 외모에 의해 사람의
경쟁력이 좌우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그리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탈코르셋`이라는 운동이 생겨났지.
이런 의미에서 탈코르셋은 여성 인권 신장 운동이라기보단
외모지상주의 반대 운동에 가까워.
탈코르셋을 선언한 사람들 중 유독 여성의 비율이 높은 것은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외모로 인한 차별을 더 많이 받기 때문
이라고 할 수 있어.
하지만 외모로 인해 누군가 차별을 받는다면
또다른 누군가는 그만큼 이득을 본다는 뜻이기도 하지.
결국 외모를 꾸밈으로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더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 탈코르셋 운동이
남성보다 여성들에게 더 인기가 있는거야.
이러한 탈코르셋 운동이 성공적이려면 외모는 주요한
경쟁력이 아니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야해.
따라서 남들이 외모를 가꾸며 이득을 취할 때
그만큼 자신의 능력을 더욱 갈고닦아야 하겠지.
이렇듯 자신이 외모를 꾸밈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이익을 버려가면서까지 외모지상주의를 타개하려는
탈코르셋 운동가들을 지지해주자.
언젠가 외모가 아닌 능력에 따라 평등하게 대우받는
시대가 올 수도 있잖아?
cf) 참고로 꼴페미들이 하는 남자 미러링식 탈코는
그냥 자기 경쟁력 낮추기에 불과하므로
논외로 하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