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조금넘게사귄 여자친구와 이별했습니다
시작은 참 아름다웠어요 저는 고2때 알바하던 여자친구에게 반했고 용기를 내어서 번호를 물어봤고 번호를 줘서 연락을 하다가 2주만에 사귀게된 케이스입니다 참 따뜻한 봄이였어요 한강공원 벤츠에앉아 제가 고백을하였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제 인생에 가장행복했던순간이였습니다 저는 성격도 엄청 소심하고 잘생기지도않았고 외모에 대한 자존감이평소에도 많이 낮은사람입니다 반면 그녀는 정말이뻤고 정말정말 이뻤습니다 그렇게 남들과 비슷하게 연애를 했죠 만나서 카페도 가고 영화도보러가고 놀라두가고 참 평범했던연애를 하다가 여자친구네 부모님께 인사도드리고 저희집 부모님에게도 인사를드리고 제 따름엔 다른 커플들과는 다른 참 특별한 커플로 바뀌어갔죠 여자친구네 가족여행을 같이가고 저희집가족여행에도 여자친구가 같이갈정도로 양부모님들이 저희를 굉장히 이뻐해주셨습니다 서로가 모든게 처음이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흐르고 저희에 첫번째 이별이 다가왔습니다 사귄지 1년쪼금 넘었을때 잦은싸움으로 서로가 지쳐 여자친구가 홧김에 헤어지자고 그만하자 우린안맞는거같다 는 식으로 헤어지자고 하였는데 저는 그당시 너무 좋아했기때문에 안된다고 난 너없이 하루도 살지못한다고 미련하게 잡고 또 잡았지요 당연히 까였구요 그렇게 이틀동안 연락없이 지내다 제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찾아갔습니다 여자친구네 집앞으로 카톡으로 기다릴테니 나와달라고 한 2시간 동안 벌벌떨면서 기다렸죠 때마침 여자친구가 나왔고 저희는 서로를 보자마자 엉엉울면서 잘못했다고 잘하겠다고 울면서 꿈같은 재회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또 알콩달콩 만나다가 제가 데이트가는게 점점 귀찮아지고 나가서 노는게 재미가없어지고 제 옷스타일에도 별로 신경을쓰지않고 여자친구를 만나다보니 또 싸우게되더라구요 날만날땐 옷좀 신경써서 입구와주면 안되겠냐고 멀리 데이트가자고해도 왜 안가주냐고 귀찮냐고 이런식으로 매번 싸우다가 두번째 이별이 찾아왔죠 여자친구가 많이힘들고 지쳐서 저에게 울면서 이별을 고하더군요 저는 안잡았습니다 정말 제가잘못한걸 깨달았고 여자친에게 너무 미안해서 잡을수조차 없었기에 알겠다고하고 미안하다고 정말 미안했다고 그렇게 4일간 헤어졌다가 또 제가 먼저 연락을 해서 잘하겠다고 정말 잘못했다고 해서 다시 재회를하였는데 제가 옷좀사입고 많이놀러가고 제 잘못들을 하나하나 변화시키니 여자친구가 정말 행복해하였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이별이란 정말 큰 상쳐와트라우마가 남았고 매일매일이 불안하였습니다 또다시 떠날가봐 그 상쳐들은 여자친구가 다 안고가겠다며 자기가 회족시켜주겠다면서 정말많이 노력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저를 정말 많이 사랑해주었고 매일매일 이젠 정말 불안해하지않아도 된다고 안심과 믿음을 심어주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독이된거같았습니다 저는 점점 자존심이 강해졌고 넌 내가 하자는데로만 해야해 이런식에 자만감과 이기심이 또다시 여자친구를 힘들게 하였습니다 그렇게 제가 나쁘게 바뀌어가는 반면 여자친구는 저를 점점더 좋아해줬고 저에게 불안하다 너가 떠날가봐 불안하다 사랑이 전조다 식은거같다며 제에게 불안함을 호소하였고 저는 그때마다 아니라고 정말아니라고 나는 점점 좋아져간다고 매번안심시켜주었습니다 근데 2번째 헤여졌을때 처럼 또다시 멀리가는 데이트가 귀찮아지고 똑같은 패턴으로 만났고 집에서 하루종일 쉬는날도 많아지면서 전에 헤어졌던 이유 그대로 또 똑같은 이유로 여자친구는 점점 지쳐갔고 제에게 말없이 많이 힘들어했습니다 저는 미련하게 언제나 제 곁에있을거라고 생각때문에 제가 하고싶은데로 데이트를하였고 갑과을이란말처럼 저는 갑이되었고 여자친구는 을이 되어 제눈치를 보는 그런 행복하지않은 연애를 했던거같습니다 그러다 힘들다고 지친다고 쉬고싶다고 장문에 카톡이 오고 전화를했을땐 이미 돌이킬수없을정도로 여자친구가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또다시 그제서야 제 잘못을깨닫고 서로 펑펑울면서 미안하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나는 진짜 쓰레기라고 미안하다고 상쳐줘서 미안하다고 울면서여자친구에게 말했고 저는 다시기회달라고 말을하지않고 자기가 하고싶은데로 해.. 시간을 가질까 헤어질가 물어보니 정말 망설이다가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자기는 쉴쉬간이필요하다고 회복할시간이 필요하다고 근데 저는 그럼 다시만나달라고 기회달라고 하지않을테니 친구로 남고싶다하니 친구로 지내자고 연락끊키지말고 내가정말 이기적인 말인데 남자는 만나지말아달라고 부탁을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어색하게 카톡으로 연락을 했는데 제가 생각을해보니까 너는 회복할시간이필요하고 나때문에 힘들고지쳐서 쉬고싶은데 이렇게 연락하면 친구로라도 연락하게되면 더힘들어질거같아서 제가 너만더힘들거같다고 내생각만해서 미안하다고 연락안하겠다고 그대신 기다릴테니 연락달라고 힘들거나 고민있으면 전화하는사이로는 남고싶다고 내가먼저 연락하지않는다고 그렇게 카톡을보내고 여자친구는 알겠어.. 라고하였고 그로부터 열흘동안 연락하지않다가 제가 여자친구네 집앞으로 찾아갔습니다 그러곤 연락을했습니다 나와주지않아도 된다 이렇게 찾아온것도 너가 정말 싫어하고 그럴지모르겠지만 나는 너랑 대화하고싶다 라고 보내고 불편하고 싫다면 안나와주어도된다 30분정도 기다릴테니 안나와준다면 나는 다시 돌아가겠다라고했는데 여자친구가 나와줬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때 여자친구보며 하고싶은말 생각하고있었고 여자친구가 나오면 하려고했는데 막상나와서 얼굴보니 너무 긴장이되고 제가 하고싶은말을 전달도못한체 그냥 벙쪄있는데 여자친구가 먼저 말을 꺼내더군요 왜찾아왔냐 지금 나는 자유롭다 무언가에 얽매이지않고 주변사람들 챙기면서 좋다 신기하게 니 얼굴을 보면 예전같았으면 울면서 안겼을텐데 지금은 아무렇지 않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같다면서 웃는얼굴로 얘기하더군요 그리곤 내가 웃으니깐 만만하지 라는 얘기도하였고 자기이제 친구들이랑 술마시러 가야한다면서 옷입으러 다시집으로 가려할때 제가 편지쓴게있는데 읽어달라고 편지를 주었고 읽기싫다면서 가져가라고 할줄알았는데 알겠어하고 다시집으로 올라가더군요 저는 제가하고싶은 얘기도 못했고 행복해하는여자친구를 보고 집으로가다가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이드니까 후회와 미안함으로 여자친구가 친구를 만나러 갈때 이쪽길로 가지않기때문에 차뒤에 몰래 숨어 정말 엉엉울었고 그렇게 30분째 울고있는데 저도모르게 여자친구가 앞에서 뭐해? 이러더군요 정말 놀래서 몸이 움직이지 않다가 10초 정도 저를 지켜보더니 나간다.. 이러고 가던군요 저는 안되겠다 싶어서 내가 하고싶은 얘기는 꼭 전달하고 가야겠다 생각이들어 여자친구르 불렀고 뒤도안돌아보고 가는여자친구를 다시 한번 부르니 엄청 뛰어가더군요 그렇게 저는 집에가는 막차를놓쳤고 7시간동안 그자리에서 울고멍때리고울고 반복하다가 첫차 시간의 마추어서 가려고하는데 여자친구도 마침그때 집으로 돌앙오는길이였고 저는 아무렇지않게 제가하고싶은 얘기한뒤에 저는 집에왔습니다 그로부터 하루종일 슬픔에 일주일을 보내다가 제가 어제 길게 장문으로 제 생각을 얘기해주었고 여자친구도 길게 답장을 해주더군요 "미안해우리2년동안 너무 이쁘고 행복했어 나도아직 너와의추억들다정리못했어 물론 이제 차근차근 정리할꺼야 우리가그래도 한게 많잖아 길었지길고도짧았어 우리 많은 일들이 있었다 즐겁기도하고 힘들기도 했는데 다추억인거같아 그래도 나의 청춘의 추억은 너야 근데 우린그냥거기까지였나봐 나도너도 서로를위해서야 우리가인연이라면다시만나겠지아프지말고 잘지내야해 괜찮아전부가 아니잖아 모두다괜찮아질꺼야 너도나도괜찮아질꺼야" 라고온후에 저도 우리의 끝을 아름답게 매듭지워줘서 고맙다고 지금이 행복하다는 너를 더 잡는게 너에게 힘들고배려하지않는 행동일거라고 나도 널 놓으려고 노력할게 너가 고쳐달라는 문제점들 매일매일 고쳐가면서 변화되있을테니깐 언제가 되는 상관이없으니깐 너가 나중에라도 날 돌아봤을때 다시기회주는날을 소망한다면서 잘지내라고 보냈고 그렇게 끝이났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다시한번 기회를 얻고싶습니다 실제로 저는 변화되가고있습니다 헤어진날부터해서 지금까지 금연했고 옷도많이 사구 점점 절 가꾸어나고있습니다 그냥 여자친구가 변화되는 절보면서 다시손을잡아주기를 바라고 기다리고있습니다.. 여자친구가 항상 저에게 너와내가 또다시 헤어져도 너와난 다시 만날거라고 항상 그랬는데.. 그말이 이번마지막으로 딱 한번만 그말이 이루어지길 바랄뿐입니다 저는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걸 잃었습니다 아니 모든걸 잃었습니다 정말 이기적인거 알고 제 감정만 앞세운것도아는데 이사람이 아니면 안되겠다 해서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혹시 저처럼 오래사귀시다가 남자친구의 변하지않는 행동들때문에 지쳐헤어진 여성분들 남자친구가 정말 변화되고 노력해서 재회하신 여성분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얼마나 공백기간을 가진지도 궁급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