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청년입니다. 사뭇진지한 얘기 좀 해볼께요.
판은 매일 눈팅만하다 처음 글써보니 설레네요^^
그냥 이렇게 진지체?로 얘기하겠습니다. 진지하니까요
예전부터 우리는 동방예의지국이라며 대중교통을 탈 때, 내가 어렵게 자리잡은 자리여도 어르신들이 눈치주면 일어나곤 했습니다. 그런데 대학교를 졸업할 시기가 된 지금,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바로 얼마전에 제가 지하철에서 들은 이야긴데요. 며칠 전 지하철 노약자석자리도 모자라 일반석까지 침범?하신 노인분들께서, '나는 일부러 젊은이들 많을 때 지하철 타러 나온다' , '젊은이 기 받으니까 좋다' 라고 하시면서 웃더라고요. 근데 웃어넘길 수 없던 이유가 그때는 한창 출근으로 붐비던 아침시간이었고, 저희 젊은이들은 젊다는 이유로 일반자석 양보까지 해가며 모르는 사람들과 부대끼며 가고 있었어요. 사람들이 가득해서 이산화탄소 때문에 머리도 아프고 토할 것 같았어요. 우리는 가야만 하기에 가는데 저들은 재미로 러시아워 시간에 골라탄다는게 역겨웠습니다. 제가 최근에 몸이 안좋아져서 검사받으러 대학병원을 왔다갔다해서 더 그런 걸수도 있지만요. 그런데 오늘 그런 일이 있었다며 친구들한테 말하니, 다들 대중교통 노인들 관련된 일화?가 하나씩은 있더라구요~ 제 친구는 일반자석에 앉아 퇴근해서 졸고 있는데 누가 지팡인지 발인지 자기 신발을 툭툭 치더랍니다. 그래서 눈을 떠보니 비켜달라고 했다네요. 또 다른 친구는 저번에 어떤 할머니가 제 또래 남성에게 자리 좀 비켜달라하니 '할머니는 돈 내시고 타세요? 아니죠? 그러면서 왜 자꾸 돈내고 타는 우리들한테 양보해라 하세요?'라 히는걸 봤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리 노인공경이라지만 역차별?ㅋㅋ아닌가요? 세상이 말셉니다 진짜. 젊은이 때문이 아니라 일부 공짜복지에 안달난 노인들 때문에요. 그래서 청와대 홈페이지에 국민청원 올렸습니다.
만 65세이상 무임승차라 치면 나옵니다. 제 취지는 노약자를 배려하지 말자는 것이 아닙니다. 100세 시대인 고령화 한국의 현 상황에서 65세는 어떤 마을에선 젊은이 소리듣습니다. 그래서 저는 만 65세이상은 기본요금의 1/3 , 만 70세 이상은 기본요금의 2/3 , 만 75세 이상은 무료로 지금의 무임승차 나이에서 10세를 늘리자는 것입니다. 속된 말로 대중교통 타서 서있을 힘도 없으시면 타지 마세요 ㅠㅠ 노인들 매달 몇 십만원 씩 지원받는 것도 있지않나요? 정 가야겠으면 택시타세요 ㅠ
또 제가 올린 청원은 임산부배려석입니다. 임산부보호석 치시면 나올거예요! 진분홍색 의자라 눈에 퐉 띄는데도 불구하고 임신 못하는 남성 또는 누가봐도 폐경이 온 여성이 재빠르게 앉는 경우 계시던데 ㅠㅠ 추해요 ㅠ 그 쪽들 앉으라고 만든 자리 아닙니다. 임산부석에 카메라 하나씩 설치해서 임산부 뱃지 없는데 타는 사람은 기관사가 조치하거나, 영화관 좌석처럼 원래는 접혀있다가 교통카드찍듯이 임산부 뱃지를 찍으면 앉을 수 있게 의자가 펴지게 하는 등 기술을 도입했으면 좋겠습니다. 저출산 ,저출산하는데 얼마없는 임부들 보호정책 중 하나인 임산부석조차 뺏긴다면, 임산부들 권리는 어디서 찾아야 되나요.. 언행불일치 아닌가요.. 노약자석 뺏기면 젊은이들한테 쉬익쒸익 눈치 다 주고 예의없고 못배운티 난다하면서, 임산부석 홀랑 가로채고 요즘 아기들이 없어 ㅉㅉ.. 이런 몰상식하고 추한 자태 뽑내지 마셨으면 해요.
흥분하다보니 말이 길어졌는데, 제 또래 생각이 깨어있으신 젊은 분들은 공감 많이 하실꺼라 생각합니다.
국민청원에서 임산부보호석, 만 65세 무임승차 이 두가지 보고, 꼭 좀 청원부탁드립니다. 거기에 더 자세하게 적었습니다. 보시고 공감되면 청원동의부탁드립니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