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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맘충 트라우마가 생긴 이유...

수원아빠 |2018.06.26 18:42
조회 1,311 |추천 9
최근 동탄 와사비녀가 이슈되고나서 동탄...
또 동탄?... 이러면서 사장님의 글을 전체 정독하게
되었습니다.

저또한 1년전 일이지만 지금이나마 동탄맘들
정신좀 차리라고 저도 글하나 남겨보려합니다.

저는 수원살고 동탄이 한참 새건물도 많이올라가고
음식집이며 아이들실내 놀이터며 좋은곳이 많이
생겼다고 해서 와이프가 놀러가보자는말에 휴무날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그당시 저의아이는 3살이였던 나이에 기저귀를
때가던중 생겼던일입니다. 아이가 한참 기저귀를 착용하지
않고도 볼일을 볼줄 알구나라는 생각에 팬티에 바지만
입힌채 실내놀이터를 갔는데 아이가 너무 노는일에만
정신팔렸는지 제가 옆에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갑자기
소변을 바지에 해버린것이였습니다. 저도 그당시 27살에
어린아빠였으며 처음있는일이라 너무당황해서 와이프한테
말하니 와이프도 그당시 25살이여서 둘다당황해 와이프는
허겁지겁 1층에 기저귀를 사러 뛰어나갔고 저는 아이옆에서
당황해하는 아이를 달래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한 여자
아이가 와서 바지에 오줌쌌다고 놀리기에 제가 민망해하며
우리애기가 이제 막 기저귀를 때서 그렇단다 미안해 애기야
하면서 그래도 친구놀리면 안되는거야하면서 웃었더니
갑자기 엄마한테 가버리더군요..
불안한마음을 생각하기도 전에 역시나 30대중반정도 되보이는 여자가와서 저보고 여기서 지금 뭐하냐고 대뜸 소리지르길래 아 사장님인가 하고순간 너무 뻘쭘해서 죄송합니다.
애기가 이제 막 기저귀 다땐줄알고 착용을 안하고 왔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했더니 한술더떠서 애기한테 너여기서 오줌싸면 어떡해!! 하면서 애기한테까지 뭐라그러길래
순간 벙쪘습니다ㅡㅡ 애기가 아빠앞에서 다른여자가 소리지른거에 고개숙이면서 울던 모습은 아직도 지금생각하니 마음이 찢어지게 아픕니다. 저는 남의가게와서 너무죄송했는지 그순간 벙쪄서 아무말못하고있었는데 왜그랬는지 지금생각하면 열이 머리끝까지 올라오네요

더 어이없던건 그여자가 사장이아니라 그분도 손님으로 왔던사람이였는데 한번더 어이없던게 갑자기 20살정도 되보이는 어린여직원보고 손짓으로 여기와서 이것좀보라고
내가 이런곳에서 애들놀게해야되냐고 와서 당장닦으라고 직원한테도 소리치는겁니다 하....진짜 그순간 저도 한아이에 아빠이지만 처음겪는일에 내 아이앞에서 저도큰소리듣고 내아이는 어린나이에 엄마가아닌 다른여자한테 꾸중들으며 고개숙여울었다니 다시생각하니 목이다메이네요
진짜 그이후로 그여자생각에 동탄엄마들 진짜 너무 극심하다고는 말들었지만 진짜 트라우마가 생길정도로 동탄은 고속도로탈때만 지나가지 진짜 근처도안가고 동탄소리만들어도 치가떨립니다. 차라리 나만불러다 지랄이라도 하지....

저희부부 불찰로인해 공공장소에서 다른분들께 민폐끼친거는 맞다생각되어 직원분들께 죄송하다며 인사드리고 그냥나오긴했는데
글을쓰며 그상황을 다시생각하니 지금은 내가 너의아빤데
보호해주지못해 미안하다는 자괴감이드네요 하.....
추천수9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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