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죄송해요 근데 오늘 너무 속상한일이있었어요 저희 부모님은 분식집을하세요 동네장사라서 단골들이 맛있다고 많이 찾아주시고 바쁠때는 저도 도와드려요 보통 엄마랑 알바이모랑 홀을보시고 아빠랑 주방이모만 음식만드시는데 오늘 주문이 좀 많았나봐요 저도 퇴근하고 남자친구랑 부모님가게에서 저녁먹으려고있었거든요 엄마가 주문량이많은지 종이에 적고있었어요 엄청많았거든요 뭐 잡탕 몇개 돈까스 몇개 새우볶음밥몇개 아무튼 부모님이랑 이모들 열심히 준비하셨고 젊은 남자 2명하고 여자 1명이찾으러왔더라구요
계산하고 들고가시고 인사하고갔는데 좀있다가 전화가오더군요 뭐 돈까스는 몇개인데 1개빠졌다고그러고 쫄면도 빠졌고 저희 부모님한테 따졌나봐요 저희부모님이 다시 와주실수있냐고했고 그분들이 다시왔는데 다자고짜 장난하냐고 저희 엄마한테 그러고 다른손님들도 계신상태였어요 ㅠㅠ 아무리 화나도 그러면안되는거잖아요 남자분과 여자분은 아뭐야 하면서 혼자말로 ㅅㅂ이러고 오만인상을다쓰더군요 손이떨렸고 너무화가났어요
저희부모님은 계속 죄송하다 다시만들어드리고 다음에 다시오시면식사한끼대접하겠다고했는데 음식싸놓은거 다들고와서는 환불해달라고 다같이 먹어야되는데 식은것도있어서 못먹겠다네요 결국부모님은 환불하시고 원래 9시까지하는데 7시에 문닫고 퇴근하셨어요
아무리화나도 좋게말할수있는거아닌가요? 저도 젊은세대지만 요즘 젊으신분들이 더 하신거같아요 남자친구도 옆에서 화낼려다가 제가 말렸는데 그 사람들은 손님도아니고 손놈 손년들 죽이고싶네요
힘들게 일하시는 부모님인데 그런사람들때문에 장사하시는데 회의감느끼실까봐 걱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