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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풍요속의빈곤..

보헤미안 |2018.06.30 14:42
조회 220 |추천 1
이런곳에 글을 쓰는게 처음이라 뭐라고 글시작이 참 어렵군요.
지금 혼자 배낭여행? 그냥여행? 중인데 갑자기 너무 울적해져서 이런얘기를 하소연할곳도없고 딱 생각난게 여기다 글을 적는거네요.
전 현재 서른살입니다.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찢어지게 가난하게 자라왔지만 부모님이 빚을 갚기위해 정말 열심히 살아오시는걸 보고 자라왔고 고등학교때까진 엇나갔지만 큰사고한번치고 정신을차리고 살아왔습니다.
사고뭉치였어서 고등학교도 일년 꿇었드랬죠. 그래서 친구도 몇 없습니다. 그래도 공부는 꽤 잘해서 대학을 괜찮은 과 에 갔지만 돈의무서움과 돈의힘을 어렸을때부터 뼈져리게 느끼며 자라왔기에 여기를 졸업하고 월급을 받아도 만족을 못할것같아 1학년을 채다니지않고 학교를 그만두고 장삿길로 빠졌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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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이 너무 길어지네요.. 줄여서쓸게요
그래서 22살부터 6년간 친구안만나고 연애안하고 술도안마시고 죽도록 일만했습니다. 항상 쓰리잡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 나는대로 주식과 부동산을 공부했습니다. 6년간 죽도록 모아 종잣돈을 마련했고 주식에 투자해 소위 대박이 났습니다.
우연이라고 치부하기엔 투자후 2년간 겪었던 정신적고통과 공부하며 배웠던걸로 이루어낸게 커 우연이라고 말하진않겠습니다.
6년간 죽도록 모아오며 살아서 절약이 몸에배어 사치하며 살지않아 평생 써도 될 정도로 재산이 되었습니다.
저를 걱정의 눈길로 보시던 부모님도 중간부터 제가 성과를 내는걸 보시고 전재산을 저에게 맡기셔서 다행히 부모님도 노후 준비를 마치신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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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현재는 하던 일들을 그만둔지도 1년..
여행다니면서 살고있습니다..
1년이 넘어가니 요근래 이런생각이 들다
오늘은 좀 심하게 회의감이 듭니다.
일을 할때 너무 개고생을 해서 현재상황에서 다시 일을 하고싶진않습니다. 굳이 할 이유도 없지요..
근데 그렇다고 이렇게 평생을 한량처럼 살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제 어머님이 돈자랑은 절대 하면 안된다고 하여 제가 성공한건 부모님외 극소수밖에 모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그러더라구요.. 왜그렇게사냐고 시간이 아깝다고.. 남들이보기엔 돈 조금 있는걸로 일도안하고 여행다니는걸로 보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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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재주가없어 글의요지가없네요.
경제적자유를 얻었는데 인생에목표가 사라진듯해요.
당신이라면 큰사치 안부리고 평생을 살수있는 돈이있다면.. 어쩌시겠나요.. 그래도 일을하며 사람들과 섞여서 지내시겠나요? 아니면 편안히 한량생활을 하시겠나요? ..
배부른헛소리였습니다..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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