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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 당하는 건지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어

뀨꺄 |2018.06.30 19:18
조회 1,217 |추천 0
저는 중 2이입니다.강남쪽 학원에서 주 6일,평일에 한번 가면 5시간.주말에 가면 10시간 정도 있다가 옵니다.제가 제목에 어장을 당하는건지 좋아하는건지 의문이 온다고 했던 그 오빠도 저랑 같은 학원에 다녀요.그 오빠가 저한테 남소를 시켜주면서 친해지게 됐는데,그 남소가 잘안됐거든요...근데 그 이후로도 그냥 사적으로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제가 연애경험이 그렇게 많은편도 아니고 여중이다 보니 괜히 설레발치는거 같아서 다른 판녀님들이 보시고 어장이다,좋아하는거 같다.라고 말씀 해주시면 좋을꺼 같아요.

1.매일 일어날때나 잘때 항상 말해줍니다.(제가 페메나 문자를 잘 안하면 '연락 안하네'이렇게 문자가 와요)

2.1달전에 이별한 사람처럼 새벽에 '나 감성 터졌어...나는 그사람 되게 많이 소중히 해서 금연도 하고 했는데 다들 날 중요히 생각하지 않는거 같아.'(그사람이 누군진 얘기안함)이래서 제가 1~2시간 가량 페메로 달래줬어요.

3.제 친구 동생이 오빠랑 같은 학교를 다닙니다.근데 그 동생이 왕따를 당하는거 같아서(남중이여서 더 심할까봐) 오빠한테 '남중은 왕따가 다른 학교들 보다 심해?'라고 물어봤는데,저한테 무슨 일이냐 꼬치꼬치 물어보더니 그 동생 왕따 문제를 해결해줬습니다.(오빠가 공부를 하는 사람이 아니여서 학교에서 좀 노는 학생이예요)

4. 학원에서 다른 여자애들과 얘기나 스킨쉽을 가볍게 주고 받습니다(어깨동무.서로 주먹으로 치는거 등?)그리고 학원에선 저한테 말을 많이 거는 편이 아닙니다.(다른 사람한테도 좀 그런거 같아요)

5.오빠가 사진 찍는걸 되게 좋아하는데 페메를 하다가 실수로 어떤 언니를 찍은걸 보내주는겁니다.근데 포즈가 완전 정식적?으로 '내가 찍어줄께 서봐'하는 포즈였어요.

6.비오는 날,제가 학원에 한 교실에서 수업하고 있었는데.그 오빠가 밖에 비온다고 다른 옆 교실에서 자습을 하고 있던 제 친구에게 저랑 같이 쓰고 가라고 우산을 줬습니다.(그 뒤에 오빠한테 제가 왜 우산 안쓰고 갔냐고 물어본 대화 내용은 쫌 길어서 사진 첨부할께요.)

7.제가 한번은 떠보는 식으로 '주기적으로 연락하는 여자가 몇명인데?'라고 물어보니 '3명? 04년생은 너 뿐이야'이러더라구요. 04년생이 너 뿐이야...이 말 듣고 여자가 되게 많구나 생각했습니다.


이 오빠가 문자나 페메로 말을 너무 이쁘게 하고 전화해서도 착한게 느껴져서...그냥 이 오빠가 착한건지 좋아하는건지 갈피가 잡히지 않습니다...조언 꼭 부탁 드려요
-그리고 자랑하려는 의도가 아니고 정말 순수하게 조언을 바라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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