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대인관계 불안증 2편(?)

ㅇㅇ |2018.07.04 12:26
조회 6,148 |추천 16

전꺼를 쓴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이걸 나인걸 모르게 털어놓고싶어서 다시 찾았어ㅎㅎ
오늘도 그랬어! 오늘은 단축수업을 해서 학교가 일찍 끝났어ㅎㅎ 게다가 학교에 무슨 일이 있어서 밥먹고 집왔어
오늘도 똑같더라구. 내가 말걸면 몰라? 아 그래? 이러고 말구 딴애들이랑은 계속 말하더라ㅎㅎ
난 진짜 걔한테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 그래서 난 지금 너무 불안해하고 있는 중이야. 괜히 나한테 화난거 있냐고 물어봤다가 날 더 싫어할까봐 무서워.
집 갈때도 일부로 걔 눈 마주치면서 잘가~!!! 이랬는데 인사 안해주더라구ㅎ 헤헤
갑자기 두명의 친구가한번에 그러니까 내가 뭘 어쨌나 싶어 그냥 내 존재 자체가 잘못인걸까? 무섭다 나좀 구해줘

추천수16
반대수1
베플ㅇㅇ|2018.07.04 13:42
나도 고1때 어느순간 친구들이 나를 무시할때가 있더라고 그냥 기다렸어. 나중에 오겠지 하면서. 혼자 있는 그 시간이 죽고싶을정도로 미치도록 외롭고 힘들거야. 나는 혹시나 걔네들이 챙겨줄까 점심시간에 자는척도 해봤는데 깨우지도 않고 그냥 가더라 학교끝나면 자기들끼리 가더라고. 그냥 무서웠고 힘들었어.. 한 3주 지났나 반 애들이 그 둘을 싫어하게되더라고 나를 버렸다 그걸로. 난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기다리기만 했는데 그 둘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반애들이 날 챙겨주기 시작했어 그 때 다시 사겼던 친구들 아직까지 친구다.. 신경쓰지말라고는 못해 너무 힘들고 무서울거야. '그냥 살아' 이 말 듣는것도 너무 괴롭고 하루하루 학교가는것이 고통스럽겠지 나도 그 마음 알아 너무 지치고 내가 무언가를 잘못한거 같아. 하지만 그것만 알아둬. -너는 잘못한것이 아무것도 없어- 잘못은 그 아이들이 한거야 언젠간 그 아이들은 너보다 더 처절하게 고통스럽게 너가 느꼈던 그 기분들 다 느끼게되어있어. 그건 확실해 그렇게만 믿고 지내봐 어느정도 나에게 위로가 될거야. 내가 할수있는 말이 더는 없다 그 순간이 얼마나 외롭고 괴로운지 아니까. 대책이 없어. 너가 스스로 이겨내는 수밖에 넌 할수있어 너가 어떻게 선택을 한다해도 잘 흘러가게돼 두려움가지지 말고 우리 한번 맞서보자 넌 잘못한게 없으니까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