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랑 태풍오기전에 너무 더워서 머리를 싹뚝 잘랐는데
평소 알고지내던 남자한테 카톡을 받았어요.
친한 사이도 아니고 지인 건너 아는 그냥 그런 사이..?
솔로로 지낸지 좀 된 편인데도..ㅋㅋ 머리 자르고나서 주위 사람들한테는 이런 연락과 반응이
다수였기 때문에 '그냥 잘랐어요.' 라고 말하기도 지쳐있었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생각없이 답장을 했는데 대뜸 왜 자기한테 허락을 안받았냐는 둥...?
여자는 머리가 길어야 한다는 둥...? 황당한 말을 하더라구요...ㅡㅡ?
좀 더 사이다 대응을 하고싶었지만 평소에도 개념없는 발언 가끔하던 사람이라
더 이상 대화하면 머리아플 것 같아서 이 기회에 정리하자는 생각에 차단했어요.
날도 더워서 불쾌지수 올라가는데 저 사람때문에 더 스트레스..
오늘 저녁엔 맛있는 거 먹으면서 스트레스 풀어야겠어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