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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반대하는 혜화시위 이런 내막이 있었네요 (퍼옴)

왜죠왜왜 |2018.07.08 19:20
조회 1,917 |추천 9
지금 한참 논란인 혜화역 몰카 수사 항의 시위에 대해 트위터에 이전에 참여했던 시위 운영진들이 올린 글인가봐요.1차부터 시위 참여했는데 이번 시위때 좀 낌새가 이상하다고 느끼긴 했는데...실망입니다.좋은 취지의 시위였고 앞으로도 몰카 없어질 때까지 계속되었으면 하는데 안타깝네요.
첨부된 이미지 깨지는 경우 전문 링크: https://www.evernote.com/shard/s572/sh/6da927c1-6518-477e-851c-705428309b2b/d271a1a6f8bf260d465d0f7585ccf6c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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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는 1차와 2차 시위 준비 과정에 함께 했으나 3차 시위 준비 과정에서 총대 및 운영진의 결정으로 퇴출된 혜화역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불편한 용기’의 (구) 대외팀 (이하 “대외팀”)의 일원들입니다.

퇴출된 이후로도 저희는 계속해서 시위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지인 등에게 시위 관련한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되면서 운영 스탭으로서 함께하지 못해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또한 일방적인 결정으로 활동중지 처분을 받으면서 카페 내에서 저희 입장을 회원 분들께 전달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총대와 운영진의 편파적이고 왜곡된 대외팀 퇴출 공지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듣고 저희의 입장을 전하는 동시에 잘못 알려진 사실관계를 바로잡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카톡캡처는 시위 스탭들의 실제 닉네임의 신변 보호를 위해 일부 블러 처리했으며, 현재 카톡방에서 퇴출당하거나 퇴장한 상황으로 카톡 캡처가 완벽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1.

저희 대외팀은 카페 내에 공지된 스탭 내 대외팀 해체에 대한 입장문에서 주장하는 바와 달리 정치권, 운동권 및 특정 정당에 가입되어 있거나 이러한 단체와 연대하지 않습니다. 남성을 시위에 참여시키자고 주장했다는 이야기 또한 허위입니다. 대외팀은 ‘생물학적 여성’이라는 워딩에 대해서 염려를 표했으며, ‘생물학적’이라는 단어를 제외하고 ‘여성’만으로 수정하자는 의견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생물학적’이라는 단어 사용에 대해 국내언론, 외신, 일반 국민 등이 의문을 제기했으며, 특히 해외 정서상 해당 단어가 혐오 표현으로 인지되는 경우가 많아 이 단어를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고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결코 ‘생물학적’이라는 단어의 제외를 남성을 시위에 참여시키자는 의도로 제안하지 않았으며, 전체 운영진이 모인 전체 오카방 뿐 아니라 총대님이 들어와 있는 대외팀 오카방에서도 이 부분을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대외팀은 내부적으로 ‘생물학적’ 단어 제외에 대한 여러차례의 토론을 진행하였고, 오랜 고민 끝에  ‘생물학적 여성’의 사용에 대한 재고요청을 드린 것입니다.


2.

대외팀의 업무는 언론과의 공식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것이었습니다. 시위에 관한 공식 및 대외 커뮤니케이션 진행 중 다수 언론과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모든 인터뷰는 사전에 질문지를 받고, 답변을 작성 및 준비한 뒤 팀장들이 모인 팀장 오카방에서 사전 컨펌을 거친 후 진행되었습니다. 따라서 저희가 자의적인 내용으로 인터뷰를 하거나 사전에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 인터뷰를 진행한다는 것은 절차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개인 인터뷰 금지 규칙을 어기고 시위의 본질과 다른 사안을 끼워넣었다’는 주장은 허위입니다.


3.

대외팀은 해체 입장문에서 주장된 바와 달리 팀 내에서 결정된 사안을 기밀로 유지한 적이 없습니다. 모든 대외팀의 업무 진행 내용은 전체 스탭이 모여있는 오카방 또는 팀장 오카방에 공유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총대님은 모든 시위 관련 오카방에 참여하고 계시고, 저희 대외팀 내부 오카방에도 들어와 있었기 때문에 업무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저희가 업무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도록 했다는 주장은 거짓입니다.



4.

저희는 대외팀을 운영하면서 총대님과 여러 번 마찰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생물학적’이라는 단어 제외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일부 대외 팀원과 총대간의 격렬한 언쟁이 있었습니다. 이 때, 총대님이 해당 팀원에게 ‘비꼬지 말라’, ‘감정적으로 이야기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대화가 과열되기도 했습니다. 그러한 갈등이 발생한 다음날, 시위 운영진이 지켜야 할 스탭 규정이 갑작스레 개정되었습니다. 그 규정 내에는 ‘비꼬기 금지’, ‘감정적인 워딩 금지’라는 내용이 추가되어 있었고, 이를 본 대외팀은 해당 규정을 특정인을 저격하는 내용으로 인지하였습니다. 더 큰 문제는 새 규정이 전체 스탭이 모여있는 오카방에서 논의되거나 정식 안건으로 제출되는 절차 없이 추가되었다는 점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과정에서 시위의 운영이 수평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느꼈으며, 언제든지 총대 및 일부 관리팀의 자의적인 판단으로 인해 스탭 규정이 추가되거나 특정 팀원이 퇴출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마찰은 계정 및 연락처에 관한 문제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총대님은 대외팀에 공식 이메일 계정의 비밀번호를 포함한 정보 전달을 요구하였습니다. 해당 계정은 시위 운영진의 체계가 잡히지 않았을 때, 대외팀의 전신인 외신팀을 최초로 꾸린 팀원의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생성되었기 때문에 계정 정보를 전달할 시 해당 팀원이 개인적으로 식별 가능해진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또한 공식적으로 공유하는 계정의 특성상 해당 계정에는 10명 이상의 대외팀원이 동시로 접속하는 일이 잦아 이미 업무 진행상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대외팀의 업무에 관여하지 않는 사람이 추가로 계정에 접속하는 경우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따라서 당시 대외팀장이었던 ‘시위자’가 총대님에게 계정 공유를 요구하는 이유를 묻자, 총대님은 ‘안전’을 위해 공유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계정 유출 문제가 발생한 적도 없어서 ‘안전’이라는 사유를 이해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 드리자, 총대님은 이번에는 ‘인수인계의 편리’를 이유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대외팀은 외국어로 외신 대응이 가능해야 한다는 특성 때문에 인원 모집이 어려웠으며, 시위의 규모가 커지면서 국내 언론 또한 대응해야 했으므로 1차 시위 때부터 거의 동일한 인원으로 운영되고 있었던 상태였습니다. 또한 대다수의 팀원이 지속적인 스탭 참여를 희망하고 있었기 때문에 별도의 인수인계가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었으므로 이 사유는 더더욱 납득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러자 총대님은 ‘전체적으로 관리와 총괄을 해야 하는 총대로써 필요한 정보인데, 공유를 거부하시니 당황스럽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희는 그동안 총대와 시위 운영진들이 수평적이고 동등한 입장에서 시위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특정인이 ‘총대’라는 이름을 걸고 전체적인 총괄 및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을 납득할 수 없었으며, 그러한 입장을 총대님께 전달하였습니다. 그러나 총대님은 되려 ‘제 역할이 뭐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되물으며 본인이 시위를 총괄하고 이끄는 사람이라는 입장을 명확하게 표명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저희는 더 이상 이 시위가 민주적이고 수평적으로 운영되고 있지 않다고 판단했고, 이 부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저희의 의견을 모으기 위해 토론이 필요했으나, 총대님이 모든 팀의 오카방에 들어와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논의를 기존 대외팀 오카방에서 진행하기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총대님을 제외한 별도의 카톡방을 만들게 되었고, 여기에는 일부 대외팀원이 아닌 다른 팀의 업무를 겸하고 있는 팀원을 포함한 모든 대외팀원들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친목’을 위해서 카톡방을 만들려 하였다면 일부 팀원만을 초대했을 것입니다. 저희는 순수하게 이 사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실명 카톡방을 만든 것입니다.



5.

이후 전체 스탭 카톡방에서 총대님은 본인에게 건의할 것이 있거나 개인적으로 할 말이 있으면 본인이 만든 1:1 채팅방으로 들어오라며 링크를 띄웠습니다. 대외팀에서는 모든 건의사항은 투명하게 전체 스탭방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다른 스탭들이 내용을 알 수 없어 실질적으로 비공개나 마찬가지인 총대님과의 1:1 카톡방 건의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전체 스탭방에서 전달했습니다. 또한 전체 스탭들에게 건의를 공유하지 않고 특정인만 접하며 다른 스탭들의 정보를 차단하는 일은 특정인의 권력화로 볼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으며, 이 부분에 대해 총대님에게 피드백을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총대님은 이러한 피드백 요청에는 답변을 하지 않은 채, 대외팀이 실명 카톡방을 만들어 친목을 행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파악했다며 전체 스탭 카톡방에서 이 사실을 공론화했습니다.


즉시 엄청난 비난이 대외팀에게 쏟아졌으며, 피드백 요청이 빗발쳐서 저희가 입장문을 준비하는 사이, 대외팀의 공식 업무용 이메일 계정의 비밀번호가 기습적으로 변경되어 기존 대외팀원들은 접근할 수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계정 내 구글 드라이브에는 일부 대외팀원들이 외신과 진행한 인터뷰 영상 원본이 그대로 남아 있었으며, 이 영상에는 해당 팀원들의 얼굴과 목소리가 변조 없이 그대로 담겨 있었습니다. 또한 여러 인터뷰의 녹음본이 업로드 되어있었고, 언론사 담당 기자와 관계자의 연락처 정보 등 여러 개인정보가 취합되어 있었습니다. 이미 대외팀에 대한 사전 통보 없이 비밀번호가 변경되어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를 제거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저희는 어떤 방법으로든 이러한 자료를 삭제하고 계정을 탈퇴해야 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따라서 저희는 최초로 계정을 만든 대외팀원의 개인정보를 사용해 계정 재접속과 비밀번호 재설정을 시도했으며, 동시에 각자 본인이 작성한 문서를 삭제하는 등 안전에 필요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것이 총대님과 시위 운영진이 말씀하시는 계정 무단 폭파 및 자료 삭제의 전말입니다.


6.

이외에 카페에 공지된 대외팀 해체 입장문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일부 사건의 경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BBC 오** 기자가 이전에 인터뷰에 참여한 스탭들이 모여있는 오픈 카톡방에서 몰카 피해자 중심의 개인 서사 취재를 원한다는 제안을 하였습니다. 그에 대해 총대와 관리팀은 논의 후 답변을 주겠다고 한지 불과 15분만에 즉각적으로 ‘이 시위의 진짜 구심점인 총대(시위 운영진)’ 개인의 서사로 스토리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이 시위의 주인공은 참가자들이고 여성들입니다. 따라서 시위의 주인공을 총대로 설정하고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인터뷰 진행은 1차 시위 때부터 시위 참여자들에게 지속적으로 부탁 드렸던 ‘개인 인터뷰 금지’라는 규정에도 어긋날 뿐 아니라,  총대를 중심으로 시위 운영을 서열화하고 총대를 권력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처사입니다.


2) 대외팀의 문제가 공론화된 후 전체 스탭은 대외팀의 입장을 피력할 충분한 시간이나 기회도 주지 않은 채 당장 사퇴하라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단체로 사퇴를 하고 스탭 카톡방을 나가자 남은 책임은 다 하고, 일은 다 마무리하고 나가라며 의견을 번복했습니다. 더구나 이후 전체 스탭 카톡방에서 새로운 대외팀을 구성하는 데 대한 논의를 진행하면서, 이 시점에서 새로운 팀원을 뽑는 일은 어려우니 기존 대외팀의 일부를 유지하여 3차 시위 때까지 일을 하게 하자는 의견까지 나왔습니다. 저희 입장 표명조차 들을 필요가 없으니 당장 사퇴하라는 비난을 받은 대외팀원들이 이러한 번복과 입장 변경을 전해 들었을 때 어떤 심정이었을지 짐작 가능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외팀은 해명을 하더라도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카페에 소명을 하는 것이 투명하고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총대 및 일부 운영팀은 ‘총대와의 1:1 카톡방에서 개별적으로 해명을 하라’는 입장을 견지하며 소명 내용에 대한 판단도 독점하려 했습니다.


또한 모든 대외팀원들은 해명을 하기도 전에 기습적으로 카페 활동중지에 처해져서 전체 카페 회원에 대한 공개적인 해명의 기회조차 박탈당했음은 물론, 모든 게시판에 아예 접근하지 못하게 되어 개인 참여자로서 카페에서 시위 날짜, 장소, 주의사항 등의 기본적인 정보조차 얻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에 일부 대외팀원들은 총대 및 운영팀의 요구에 따라 총대와의 1:1 카톡방에서 개별적으로 해명을 하고 개인으로서 시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카페 활동중지 처분을 풀어주고 일반회원으로 강등시켜 달라고 요청했으나, 총대 및 운영팀은 해명을 모두 받아보고도 해당 회원들의 활동중지를 풀어주지 않음으로써 일반 시위자로서의 참여조차 봉쇄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3)    전체방에서 시위 참여자의 연령과 저변을 확대하고 다양화하기 위해 외부 카페(맘카페, 여초카페 등)에 홍보하자는 안건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어린 남아를 동반하고 시위에 참여하는 엄마들에 대한 우려가 나왔으며, 엄마와 영유아들을 시위 현장에 들여보낼지에 대한 논쟁이 생겨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운영진이 남자 영유아에 대해 ‘한남유충’, ‘유치원생만 되도 성범죄 일으킨다’ 등의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아기를 동반하고 시위에 참여하는 엄마들에 대해 ‘딱 하루도 아이를 맡길 사정이 안 되면 시위에 오지도 말아야지’, ‘아이 맡길 아빠가 없는 가정이 몇이나 되냐’, ‘애초에 기혼자는 오지도 않을 것이다.’ 라는 식의 혐오적 의견을 표출했습니다. 대외팀은 언론과 국민 등 외부를 상대로 자녀 동반 금지 규정의 정당성을 설득할 수 있는 이유는 시위 현장의 충돌 가능성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시위 참여자 및 아이들의 안전 문제 뿐임을 피력했으며, 외부 시선과 여론 악화를 우려하여 혐오 표현으로 비치는 워딩을 자제하라고 요청했으나, 전체방의 분위기는 과열되었습니다. 그 결과, 결국 남자아이든 여자아이든 아이를 동반한 어머니들의 시위 참여를 권유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이 났습니다.




4)    관리팀은 ‘명단관리’라는 직책을 만들어 모든 팀의 모든 스탭들의 개인정보인 휴대폰 번호의 취합을 요구했습니다. 그 사유는 시위 당일의 현장 인원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시위 당일에는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스탭들도 다수 있으며, 평소 업무 시에는 물론이고 시위 현장에서도 모든 업무가 거의 팀 내부에서 이루어지므로, 실질적으로 해당 팀의 팀장 외 다른 팀에서 타 팀원의 연락처를 공유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러한 개인정보의 공유는 불필요한 신상 노출로 판단되었습니다. 따라서 대외팀은 이러한 부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명단관리자의 일괄 연락처 취합에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팀장들이 모인 카톡방에서 재차 연락처 취합을 요구하는 등 지속적인 압박으로 인해 결국 연락처를 전달했습니다. 상기 전술한 대외팀의 실명 카톡방 폭로 이후, 대외팀원들을 퇴출하는 과정에서 일부 운영진이 실제로 특정 대외팀원의 SNS 계정을 검색하여 식별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처럼 특정인의 신상을 사찰하는 용도로 연락처나 개인정보가 사용될 가능성을 염려하여 휴대폰 번호 취합을 거부했던 것인데, 이러한 우려가 실제로 나타난 것입니다.


 



저희 대외팀은 여성을 위한 시위가 성공하고 목적을 달성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불편한 용기의 시위와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힘을 얻어서 실질적인 사회 변화로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시위가 실패하고 화력이 죽기를 원했다면 저희가 퇴출된 즉시 내외부에 이러한 사건의 경과를 공론화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이번 시위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3차 시위까지 침묵을 지켰습니다.

저희 대외팀은 차후의 시위가 더욱 투명하고 수평적이며 건전한 방식으로 운영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신중한 논의와 고민 끝에 본 입장문을 작성했습니다. 다소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본문은 자유롭게 유포하셔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9
반대수2
베플남자ㅇㅇ|2018.07.08 20:03
이번시위 구호에 문재인 재기해 등장 아무도 말리지 않았고 지금은 쉴드치느라 난리. 피아식별도 구분할줄 모른다면 그냥 아닥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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