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같은 팀에서 친한동료로 지내다가
두달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달달하게 비밀연애하는중입니다
오랫동안 봐와서 알지만 그 사람 바람끼가 있는건 아닌데
남녀노소에게 워낙 인기가 많은 타입이고
실제로 주위에 지인도 많아요
지인들과 약속도 잦은 편이고 여행도 자주 다녀요
평소에는 저에게 올인하고 애정표현도 엄청납니다
그런데 술약속도 자주 있고
한달에 한번이상 1~2박으로 지인들과 여행다녀요
원래 그런줄알고 있었고
저도 지인이 많은 편이라 이해되었었는데
점점 힘들어져요
제 욕심이 커지나봐요
그 사람 다른약속 있거나 여행을 가고나면 그사람 몰래 혼자 삐져있더라고요 제가
제가 이런줄 알면 그 사람도 저와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겠죠
왜냐면 그 부분은 포기 못할거라는걸 충분히 제가 알고 있거든요
고민끝에 헤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더 좋아지기전에 정리해야겠다고요
그런데 같은 팀이라 매일 얼굴보고 밥도 같이 먹고 퇴근도 같이하고 하다가
헤어지고 나면 그 어색함 어떻게 견디죠
눈앞에 매일 보면서 감정은 어떻게 정리하죠
우리 둘다 퇴사생각 전혀 없거든요
사내커플이었다가 헤어지신 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