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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직원들때문에 퇴사하고싶다

ㅡㅡㅡㅡ |2018.07.14 02:48
조회 6,040 |추천 10
아랫직원다루는게 너무힘이듭니다 .
학교생활할때도 이뻐해주는 선배들은 많았지만 절따르는 후배는없었어요 .
머 생활하는데 지장있는거 없고 후배들이 따르든말든 상관없었죠

23살 이른나이에 첫 직장잡고 남들처럼 호되게혼나면서 일배우고 그러다 잘한다잘한다해주시고 칭찬받고 다들이뻐해주고 ..제 막내생활은 그랬어요

그치만 언제나 막내일순 없더라고요. 이직 몇번하고
지금다니는 직장에 자리잡고 여기서뼈를 묻어야겠다했는데 제 일생일대의 위기가 찾아올줄은 몰랐습니다.
일 알려주던 사수가 다른곳으로 발령나고 다른곳에 근무하던 후배가 밑으로들어왔는데.기존에 후배 두명이있어서 총 세명이됐어요 . 그런데 발령받고 한명의 후배가온 이후로 쉽지않네요 정말..

성격상 누구한테 싫은소리 잘 못하고 해야할말있어도 안하고 두리뭉실 넘어가는 스타일이인데 ..군기잡인주던 사수가 떠나니 제 몫이 되어버렸어요 .

새로 다른곳에서 발령받고온 후배는 또 한성질머리하는 애라 먼얘기를하면 죽일듯이 달려듭니다. 상세히 말하면서 하소연 하고싶은데 알아챌까봐 상세히 설명을 못하겠네요

사람들은 걔는 원래 그런아이니깐 ..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데 , 두명이 똑같은 잘못했는데 한명은 원래 잘 못하는애라고 그게 정당화될순없잖아요

저도 넘어가자넘어가자 싶었는데 자꾸부딪히게되니깐 오늘은 예의를 지키라고 쏘아댔어요. 말귀를 들어먹는지 안먹는지 모르겠어요

별의별일 다 겪고 오늘 그 후배때문에 집에서 분을 못삭히고 두번째 눈물을 흘렸어요
이쯤되니 남편이 지켜보다가 다른곳으로 이직을하던지 발령을 내달라고 상사한테 말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건 제가 지는거고 도망가는것 밖에 안되잖아요
나이도 4살이나 어린애하나 컨트롤 못하고 도망간다는 평 듣기싫어요
당장 월요일에 그 꼴 또봐야하는데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자주 마주치는일을하는 직업이라 무관심으로 대하면서 모르는 일 알아서 찾아서 하라고 해야할지 ..아니면 오늘 못끝낸얘기 또 끄집어내서 싸워야할지(통화로 싸웠어요. 지멋대로 전화끊고 안받아서 종결이 안났어요) 아니면 조용히 불러서 이야길해야할지 조용히불러서 얘기하자고 해도 수용할 사람은 아닌데..

전 진짜 어찌하지요 .. 후배땜에 운것도 너무 수치스럽고 내가 왜 애한테 감정낭비를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들은 얘기론 이선배가 그러니깐 제가 원래지적질하던 선배가아닌데 제 사수떠나고 180도변했다고 그랬다네요
추천수10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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