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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다니는 남자친구 조건이 전부일까요

야옹 |2018.07.15 00:12
조회 1,579 |추천 0

본인(女): 21살,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중, 졸업 후 임용고시 준비 예정.

 

남자친구(男): 29살, 특성화(공고)출신, 서울에서 아는 동생과 자취.

고등학교 졸업 직후 서울 소재 인쇄/출판 회사 5년 다니다 인간관계 문제로 회사 관둠-> 빚 내서 차 산 다음 택배기사-> 부모님의 만류, 어머니께서 다른 직업 소개시켜주겠다고 함-> 그런데 일이 꼬여서 그 직장이 날라감-> 결국 차값과 개인빚을 갚기 위해 공장행.

(남자친구와는 1년 조금 넘게 만남) 

 

 이런 상황인데, 남자친구 말로는 빚 다 갚을 때까지만 공장에서 몇 개월 일하고 그 다음엔 서울에 있는 회사에서(큰 회사 바라는 건 절대 아닌 것 같고 그냥 자그마한 곳이라도) 일할 계획이라는데... 솔직히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부모님이 최근 들어 남자친구 사정을 다 들으시더니 너무 반대를 하시더라구요..

그동안 조건 같은 거 잘 안 따지고 열심히 벌고자 하는 의지와 성실함만 있으면 직업이 무슨 상관이냐는 생각이었는데

 제가 너무 순진해서 그렇다고, 기술도 고정된 직장도 없이 비전없는 사람보다는

좀더 좋은 사람을 만나라고.... 이런 말들을 여러 번 들으니까

저도 점점 흔들리고 맘이 불안하더라고요..

 

 남자친구 계획대로 그냥 일할 만한 회사 들어가서 안정적으로 일할 곳 잘 자리잡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 현실적으로 정말 취직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심정이 혼란스러워서 너무 두서없이 썼네요

 

아직 학생이라...현실감각이 부족한 게 맞는 것 같아서 객관적인 시선을 구하고자 글 올려봅니다

 

위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이대로 계속 만나도 좋고 믿고 기다려도 괜찮을지 아니면

좀 생각해봐야할지... 쓴소리나 조언 부탁드려요... 저로선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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