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7살 여성입니다.저는 모태솔로 입니다. 변명이라 들리실 수 있지만 여고,간호학과 진학으로 여자밖에 거의 없었고 남자에 관심이 아예 없었던 사람입니다.이제 나이가 있는지라 슬슬 연애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들어오는 소개팅을 최근에 하였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쁜 외모는 아니에요. 그냥 평범한 것 같습니다.다들 모태솔로라 하면 엄청 못생긴거 아니냐는 편견이 많으시던데..... 객관적으로 못생긴 외모는 아니에요.... 몇 분 먼저 다가 오는 분들도 있으셨는데 제가 관심이 없었어서 거절했었고... 같이 근무 하는 성형외과 선생님도 이쁘다고 말씀해주셨어요(자랑이 아니라 엄청 못생긴건 아니라는 뜻에서 적었습니다) 그런데 소개팅에서 애프터를 한 번도 받아 본 적이 없어요... 한번 보면 끝이네요.처음 했던 분하고는 소개팅하고 나서도 오히려 만나기 전보다 연락도 자주하고 거의 맨날 2시간 정도 통화하다가 잠들고 했는데 애프터를 안하길래 결국 끊어냈어요.두번째 분은 소개팅 자리에서도 저한테 관심이 없는게 느껴졌네요. 만나고 헤어진 후 선톡으로 조심해서 들어가시라 다음에 보자는 톡 왔지만 그 정도는 예의라고 생각하고 답장한 후 끝났죠세번째 분은 만났을때도 그럭저럭 괜찮았고 헤어질때 다음에는 맥주먹자 하고 헤어졌어요. 선톡도 왔구요. 그런데 다음날부터 연락이 안 오더라구요. 제가 그래서 3일 후에 선톡했는데 답은 하지만 먼저 질문을 물어보지는 않아서 그냥 저한테 관심 없구나 싶어서 접었네요.개인적으로 저는 엄청 맘에 안들지 않는 이상 한번 보고 사람을 다 파악할 수 없으니 3번은 만나보자는 주의입니다. 그런데 두번도 만나지지 않네요. 이쁜 외모는 아니지만 그래도 부족하다고는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계속 소개팅에서 실패하니 자신이 없어지네요 ㅠㅠ 뭐가 문제일까요......ㅠㅠ 외모 때문에 그런가 싶다가도 이쁜 사람만 연애하는 것은 아닌데 싶어서 대화화법에 문제가 있나 싶기도 하고... 이미 떠나간 인연을 붙잡을 순 없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서 잠 못 이루고 있네요 ㅠㅠ 글 보셨다면 댓글 좀 남겨주세요. 하소연 할 곳도 없고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