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중3이고 일주일 전 까지 사귀던 남자친구가 있었어. 근데 그남자친구가 이제 힘들다고, 연애에 관심이 없어졌대. 그래서 헤어졌어. 내 친구가 엄청 위로도 해주고, 내친구도 남자친구가 있었어. 근데 내 전 남자친구를 a라고 하고, 내친구의 남자친구를 b라고할게. 내친구랑 b도 얼마전에 헤어졌어.
그리고 이번 토, 일 원래 우리 집 안 사정이 많이 안좋아. 돈이 없는게 아니라, 그냥 가족관계 이런게..? 그래서 내친구한테 토요일날 너무 힘들다, 우울증걸릴것 같다, 나 좀 도와줘라 이런식으로 말해서 내 친구가 전화도 해주고, 장문으로 편지도 써줬어. 내친구랑은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친구였어. 근데 오늘 새벽에 갑자기 대박 대박 이러길래 뭐냐 했더니, b한테 다시 연락왔냐 물어봤더니 아니래. 근데 갑자기 내 전 남자친구 a 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이거 어떻게 해야하냐고 그러는거야. 난 지금 a한테 그냥 아무 감정이 없었는데 순간 캡쳐본이랑 다 보내준거 보니까 배신감이 크더라.. 나한테 이럴줄은 몰랐는데. 내친구는 내가 얼마나 그동안 힘들었는지 다 봐온 친구야. 근데 a랑 b 는 둘이 엄청 친한 친구다..ㅎㅎ
정리하자면 난 내친구랑 엄청 친하고 서로 남자친구가있었는데 내 전 남자친구가 내친구가 좋대. 나 진짜 친구를 잘못사귄걸까 아님 내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드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