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주에서 살짝 외진곳? 에서 편의점알바중인 대학생입니다.
편의점알바할 때 겪는 진상들이 많다는건 알고있는데
어제 두명의 진상들이 화내는거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여기에 풀어봐요ㅠㅠ
편의점 알바할 때 진상퇴치하는 법 조언좀 구합니다ㅜㅜ
1. 30대 중후반으로 추정되는 여자가 들어와서 ..
손님 : "일요일에 비빔면을 사갔는데 1+1인데 왜 하나 더 안주셨어요? 지금 가져갈게요"
나 : 저는 주말에 알바하지 않아서 제가 드린적은 없는데 혹시 영수증 있으신가요?
손님 : 무슨. 어제 본인이 직접 계산하셨잖아요. 기억해보세요 ㅡㅡ (불만가득한 표정,목소리)
나 : 저는 어제 여기서 일 안했습니다. 저는 주말에 이동네에 있지도 않아요. 영수증있으시면 보여주시겠어요?
손님 : 그런거 안받았어요. 찍어보세요 나올거아냐
나 : 그럼 어제 몇시에 오셨나요? 얼마계산하셨는지 기억하세요?
손님 : 2시에서 3시사이쯤 일거에요. 비빔면 가격몰라요? 3천얼마잖아요ㅡㅡ(표정 막 위아래로 째려보고 엄청 투덜거리는 말투..)
나 : 죄송하지만 그런 기록이 안나오네요. 지금손님도많고 제가 사장님께 말씀드려놀게요. 확인되면 가지러 오세요.
손님 : 아 ㅡㅡ 그냥좀 주세요!!
나 : 확인이 안되었는데 드릴순 없죠..
손님 : 그냥 좀 달라니까??
나 : 하..네 그냥 가져가세요
(이때 저도 화났어요ㅠ 뒤에손님 못오게 카운터 막고 계속 짜증부리고 째려봐서 정신적으로 힘들었습니다 ㅠㅠㅋㅋ 그래서 그냥 가져가라했죠)
손님 : 봉투좀 그냥 줘요 (어디서나오는 그지인성?ㅋ)
그래서 저도 툭 하고 그냥 바닥에놨는데 끝까지 째려보고 가더라고요.
알고보니 일요일 알바애가 한개만찍고 카드로 계산해줬더라고요. 결국 재고 안맞아서 제가 물었네요^^..
이렇게 10분동안 피크타임에 손님 계산못하게 카운터 막고 오만상 찡그리며 투덜거리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 말도 안통하는거같은데...ㅋ 진짜 이런사람들이한두명은 아니지만 이여자는 유독 더 심했네요 이 글로도 표현이안돼요... 욕이 목구멍까지 차올랐는데 참고 그여자 가고 신나게 욕했네요 ㅋㅋ
2. 이동네는 외국인노동자분이 좀 많아요.
어제 늦은저녁~ 밤 에 조선족이랑 중국사람들이
옆에 큰 마트가서 술잔뜩, 안주 잔뜩 사서 편의점 테라스에서 술판을 벌였어요. 이런적도 한두번이아닙니다. 쓰레기도 늘 그대로 두고 가요 ㅋㅋㅋ;;;
그래서 보다못해 제가 "여기서 이러시면안되세요~"
하니까 매일 담배사가는 조선족 한분이
"뭐! 뭐이새끼야 !"하고 엄청 노려보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여기는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신분들 이용하라고있는 자린데 , 옆마트가서 잔뜩사와서 남의영업장앞에서 다른손님들도 앉지 못하게 자리 다 차지하고 술판벌이시는간 아니죠."(한 10명이 자리 다 차지하고 난장판해놨음.)
이러니까 막 욕을 퍼붓는거에요 ㅋㅋ 어이상실;
같이 뭐라고 따졌더니 그 욕한 한명 빼고 주위 사람들이
슬금슬금 일어나서 짐싸고 쓰레기 주워서 가긴갔는데..
ㅋㅋㅋㅋㅋ여기서...
오늘!! 그 사람들이랑 친하다는 한국말 좀 하는 중국인인지 조선족인지 한명이와서 저한테
손님 : "어제 여기서 내친구들이 술먹었는데 그게 왜 잘못된거야?"
이래서 어이가없어서 말문이 탁 ! 막혔어요
그래서 또 설명을.해줬죠.
그랫더니
손님"왜안돼? 여기서 우리 자주 담배사가"
그래서 또 설명을 해줬죠 쉬운말로 ㅋㅋㅋ 어디든지 이런 행동은 하는거 아니라고ㅋㅋㅋㅋ
그랬더니
손님 : 알겠어 나 여기 다신안와. 그리고 사장오면 다시 얘기할거야
이러고 째려보고 가더라고요 ㅋㅋㅋㅋ
이럴땐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ㅋㅋㅋㅋㅋㅋ진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ㅋㅋ
말안통하는사람이 세상에 참 많아요ㅋㅋㅋ
제가 잘못한건가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속이좁은건가요?ㅋㅋㅋㅋㅋㅋ
저 진상들이 이상한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