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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명절스트레스 받으시는분 계신가요 ?

pppp |2018.07.19 15:20
조회 3,063 |추천 18

아직 추석이 2달이나 남았는데

벌써부터 스트레스받아서 가슴이 답답하네요 ㅠㅠ

 

처음에는 잘해보자 좋은마음으로 갔던 신랑쪽 큰집인데

나는 명절 전날부터 가서 열심히 전부치고 , 설거지도 한가득 하고 , 

어른들 비위맞춰가며 옆에 앉아서 담소도 나눠보려하는데

 

남편은 명절당일 제사끝나도 친정가기 싫어서 시댁에서 밍기적대네요

그럼 저는 또 화나서 매번 제사잘지내고 싸워서 친정가는게 너무 싫어요

 

그리고 시댁도 웃긴게

총각때나 제사 다 지내도 친정 찾아오는 딸들 (시누이들) 이랑 화투치고 놀고 그랬지

지금도 자꾸 가지말라고 점심까지 먹고 가라고 남편을 붙잡네요

시어머니도 아니고 큰어머니가요 ;;;;;;;;

남편한테 이야기는 하는데 저 쳐다보면서 이야기하는건 뭐지 도대체 ㅡㅡ

저는 그냥 입꼬리면 올려서 웃는척 하고 나와버립니다.

 

저번에는 시누이가 전부치는데 방문하더니

"내일(명절당일) 올꺼니까  가지말고 있어~~"

이러는거죠

그래도 남편은 제 눈치보면서

"친정..가야지 "

하는데 그 시누가 뭐라고 했는지 지금생각해도 열받는게

"그럼 가서 얼굴만 비추고 다시와 ㅎㅎ"

이렇게 이야기를 하더군요

나참 어의가 없어서 참

 

남편만 들리게 동그랑땡 살짝 툭 던지면서

"뭔데 가라마라야 ..."

라고 말했네요 .. 남편은 매우 당황하더군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듯 하더니 " 아 ..그래도 친정가야지 "하긴 하더군요

하아 .......

여러모로 짜증이 솟구치고 답답하네요

좋은마음으로 하려했지만 , 자꾸 사람 마음 틀어지게 하네요

이래서 다들 명절때 가기 싫은거겟죠

 

노동을 떠나서 시댁 마인드 자체 때문에요

이래서 시자 들어가는 시금치도 안먹는다나봐요  

 

에휴 아마 이번 명절때문에 또 싸울것같네요

미리 스트레스 받습니다 ^_________^

 

추천수18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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