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서툰 고백 이후, 이제 끝이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억지로 접었습니다.다른 사람도 만나려고 노력했습니다. 참 미련한 내가 그렇게 끝끝내 노력해, 그 친구와 억지로 선을 그었습니다. 고백을 하고 뻥 차여버리면, 잊을 수 있을 거 라고 생각했습니다. 계속 생각나는 그애가 참미웠습니다. 이유를 찾기로 다짐했습니다. 왜 마음을 주게되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잊고싶었지만, 마음은 정반대로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우왕좌왕 몇번의 미련한 선택들을 반복할 때쯤,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또 마음은 강한 조울증에 시달리는 것 처럼 나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그 사람과 내가 잘될것이라는 미래를 상상해보지않았습니다.그냥 얼굴 한번 보는 것 그 작은 어쩌면, 나에게는 너무나도 커다랄 그림들만 떠올렸습니다.간절히 원했습니다. 거울 앞에 앉아 수십번은 더 신경쓰며 준비하는 나를 보며 활짝 웃었습니다.그 곳으로 향하는 나는 웃고있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는 아쉬움과 슬픔이 가득했습니다.몇번의 계절을 거쳐야 나는 그만 그자리에 멤돌수있을까요.제가 가야하는 길이 어디일까요. 다시한번 내 마음을 말하는것이 맞는 걸까요.답없는 길에 서서, 미련하게 답을 찾아 헤메고 있습니다. 그렇게 결국 방안에서 혼자 이런 글을 쓰며, 답답한 마음을 토해내는 제가 너무나도 불쌍한 것 같아요.
고백 다시 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