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6살된 유학생입니다
편하게 음슴체로 쓸게요
제목그대로 남친이 변함 나는 남친과 현재 100일넘게 사귀고 있음
남친도 나와 같은 유학생이고 유학원에서 같이 살아서 외국에선 거의 매일 붙어살았음 학교도 같아서 더 많이 붙어있었음
근데 우리는 유학원 안에서 좀 큰일이 두번 정도 있었음 연애때문에
그래서 헤어질 위기가 많았음 남친이 내가 힘들어하는거 보기도 힘들고 내가 언제 떠날지 몰라서 그것도 불안하다고 헤어지자고 자주 말함 근데 내가 그때마다 잡아서 우리는 계속 사귀고 있음
근데 이번에 한국에 오면서 우리는 사는 지역이 서로 멀어서 얼굴을 못봤음
게다가 남친이 바빠서 연락을 자주 하지도 못했지만 나는 이해했음 연락을 아예 안하는건 아니었으니까..
근데 연락이 갑자기 너무 안되서 내가 연락 언제하냐고 물어봄 근데 남친이 부모님때문에 연락 못한다고 함..그래서 나는 답 안하고 기다림
근데 하루가 지나려고 해도 연락이 안오는것
그래서 내가 언제 연락을 하냐고 함 그랬더니 오는 답이 왜그렇게 연락에 집착하냐 였음..나는 어이가 없었음 그래서 내가 좋아하니까 연락하고 싶어하는게 당연하다고 했더니 하는말이 자길 왜 좋아하냐는것..그래서 내가 낌새가 이상하다 싶어서 그냥 돌직구로 나 이제 안좋아하냐고 물어봄 그랬더니 잘 모르겠대..그때 진짜 머리 망치로 맞는 기분이었음 근데 그날 내가 내 사진 보내주기도 하고 연락하니까 남친이 자기가 너 안좋아하는게 아닌것 같다고 하면서 무사히 넘어감 그러다 다다음날쯤? 내가 남친한테 실수를 해서 남친이 빡쳐서 나한테 욕을함.. 그런적이 처음이었기에 원랜 나에게 엄청 다정했던 남친이 그러니까 놀람.. 그래도 다음날에 미안하다고 연락이 와서 내가 괜찮다고 함 근데 읽씹을 한거..또 낌새가 이상했음 그래서 내가 나랑 연락하기 싫냐고 물어봄 그랬더니 조금 그렇다고 답이온거..나는 너무 충격을 받음 그래서 어제일때문에 그러냐고 했더니 그건 아니라고.. 이유는 모른다고 함..그래서 내가 연락을 안하겠다고 했더니 엉 이라고 옴ㅋㅋㅋㅋㅋㅋㅋㅋ이쯤에서 슬슬 빡치고 어이가 없었음 그랬더니 다음날에 자기가 연락하기싫다해서 화났냐고 연락이옴 솔직히 의외였음 나는 우리가 연락을 다시 외국으로 나갈때까지 연락을 안할줄 알았기 때문에. 나는 화가 난게 아니고 남친의 태도와 무관심과 연락이 자주 안되는 것 때문에 지친 상태였음.
무엇보다 화가났던건 연락 자주하겠다, 사진 찍어보내겠단 남친의 약속을 하나도 지키지 않았던것..그래서 나는 내가 실수해서 남친이 화가 나지 않았더라면 잘 지냈을까? 싶기도 하고...그런 생각을 너무 자주해서 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와 불안에 찌들어있었음. 그래서 난 남친이 화났냐고 물어봤을때 그건 아니고 지친다고 함 나도.. 그런데 남친이 말하길 너가 안좋아진건 아니고 연애에 지쳤다고 함. 솔직히 지금도 그말이 이해가 잘안감..우리가 한국에 와서 제대로 연애를 한것 같지도 않았음 나는..
아무튼 그날 이후로 우리의 연락은 확 줄음 연락해도 내가 먼저 하고.. 연락을 해도 오히려 화만 나기 시작함 남친의 말투에.. 나는 점점 지쳐가고 이제 모든것에 무뎌지기 시작함 남친을 생각해도 딱히 좋다 보고싶다 이런 감정이 없는거 같았음.. 근데 또 주변인에게 남친 얘기를 하면 다시 좋은 감정이 살아나는 것 같기도 하고..나도 내맘을 모르겠고 남친 맘은 더 모르겠음.. 현재 권태기가 심하게 온것이라고 생각함. 남친과는 헤어지든 옛날로 돌아가든 얼굴보고 결정하자고 결정이 남. 나는 헤어지는건..솔직히 헤어지면 헤어지는거고 사귀면 사귀는 걸거 같음.. 모든것에 무뎌짐 미련이 남을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이 힘든 시기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음.. 우리 관계가 어떻게 해야 좋아질지..아무나 조언해줬으면 좋겠어서 판에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