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여기 나이대가
면허있는사람이 많을꺼같아 적어요
제목 그대로 운전학원 다니는게 돈버리는 짓인가여
링크 고대로 보여줄꺼임
하 다시생각해도 짜증
자고있을때 온 카톡보고 눈뜨자말자 짜증나서 적어봄
결혼전엔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결혼후 남편이 출퇴근을 시켜주다보니
면허가있음 편하구나라는 생각을 함
1~2년 뒤엔 애도 가질 계획이라 있으면 나쁘지않을꺼라 판단함
그래서 어제 회사점심시간에
컴터로 운전면허학원을 알아보고
가격이나 위치를 메모해뒀고
별생각없이 휴대폰 케이스 뒷면에 끼워둠(젤리케이스)
퇴근시간쯤 남편야근이라길래
친구들과 급만남을 가짐
밥먹고 카페가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친구한명이 메모를 보고선 면허딸려고?라고 질문을 하길래 이러이러해서 딸까생각중이라며 이야기하는데
싸운친구(이하@)가 돈아깝게 왜 학원을 가냐며
남편한테 배워라 그러게 면허 쉬울때 안따고 뭐했냐
지금은 어려워서 잘해도 떨어진다더라 그럴돈있음 다른거해라 등등 어쩌고 저쩌고함
@에 말에 대한 답변으로
한번도 운전대를 잡아본적이없어 잘하는지 못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 평소 운동신경으로 보아 못할확률이 더 높다
그리고 면허 쉬울때 따면 도로위에 고라니가 될까봐서였고 어짜피 차 살생기ㅡㄱ도 없었는데 따봐짜
장롱면허고 차사거든 다시 연수받든 해야할꺼 차살때 한번에 돈쓰자 싶었다
그리고 운전은 가족이나 지인한테 배우는거 아니라는말 못들어봤냐
갠히 감정싸움 할빠 돈쓰는게 속편하다
그리고 그돈으로 다른걸하든 뭘하는 내돈인데 그돈 없어도 먹고사는데 문제없다
그리고 두세번 도전해보고 떨어지거든 평생 운전안할꺼다
뭐 요정도로 대답을함
다른친구들은 이해한다며 아빠한테 운전배우다
의절할뻔햇는데 남편은 오죽하겠냐
쉬울때 면허 딴사람들이 저승길 길동무 만들더라
이런 반응이였는데
@ㅎ혼자 돈이 아깝니 뭐니 어쩌고 저쩌고
그런생각이면 면허를따도 잘하니 못하니
하.. 그래서 그냥 장난스래 넘어갈려고
내가 1억넘는차를타고 뒷면에 A4용지에
보초라고 적어야겠다고 그러면서 애들이랑
깔깔댐
그랬더니 이번엔 연비가 어쩌고
유지비가 어쩌고
자꾸 돈돈돈 이러니 짜증나서
내가1억짜리 차를타든 운전학원들다니든
막말로 돈주고 면허를 사든 내가 내돈쓰겠다는데
조언을하든 충고를하든 뭐든 적당히하라고
내한테 뭐 자격지심 느끼냐고 그만하라고
쏘아대고 집에옴
걍 똥밟았다치고 남편한테 꿍얼대며
열시미벌어서 1억짜리 차 살테얏!! 라곤 외치고 일찍잤는데 눈떠보니 카톡으로
지는 내생각해준거라함
다 그렇게 생각한다함
학원은 돈 버리는짓이라고
내가 돈을 버리디말디 뭔 알빠셈 버려도 내가 버리고싶은데 버릴꺼니까 신경꺼주지?
라고 답보냈더니 카톡이고 전화고ㅈ계속옴
그래서 이링크를 마지막으로 차단할꺼임
운전을 배우겠다는게 돈버리는 짓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