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딩입니다.
나이는 이제 서른초반이구요.(미혼)
이제 3년차되었습니다.
하는 일은 회사 경리라고 하면 쉽게 설명되겠네요.
급여는 적지만 집에서도 가깝고 그냥저냥 만족하면서 살고있습니다.
(예전에 열정페이받고 다른쪽에서 일하다가 건강도 나빠지고 해서 이직함)
그런데 얼마전 친구가 연락이왔더라구요
제가 사는 곳 근처에 자기가 아는회사에서 사람구한다구요
연봉은 지금 다니는 회사보다 500~700만원 이상이구요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복지도 좋고 비전있는 회사라구요
본인도 생각해보고 그쪽으로 이직할까한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지금은 다른지역에거주)
만약 본인이라면 어떻게 할거같아요?
A : 지금 다니는 회사
- 급여는 불법아니게 받고있음 최저임금 이상은 받음
- 연차는 근로법에 맞게 있고, 거의 원하는 날에 사용이 가능
- 일하는건 바쁠때만 가끔 바쁘고 평소에는 띵가띵가 놀기도함
- 정시출근 정시퇴근 (눈치주는 사람없음)
- 집에서 걸어서 30분이내
- 앞으로 급여인상은 크게없고 최저임금에 따라 결정될듯
B : 친구가 추천해준 회사
- 급여는 지금보다 월 41만~58만이상(연봉 500~700만이상)
- QC라는데 뭐 검사하고 그런거라는데 자세히 모름 ㅠㅠ
- 거리는 집에서 걸어서 30분 조금 더 걸릴듯
- 복지가 좋다고함(자녀대학비 지원, 여성관련 복지가 많다고함)
지금 무직이거나 지금 다니는회사가 엄청 거지같으면 이런 고민없이...
바로 B회사로 갔을거같은데..
적은 급여빼고는 나름 만족하면서 살고있어서... 고민이네요 ㅠㅠ
어린나이라면 여기저기 도전해봤겠지만 이제 어린나이도아니고...
지금 회사에 계속 있으면 큰 발전은 없을거같지만 편한거에 너무 적응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