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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혈기왕성한 학생의 스토리)

남자한명 |2018.07.28 04:08
조회 189 |추천 0

아... 겁나 짧은 이야기라서 내용이 없으니 뭔지는 잘 모르지만 읍슴체로 쓰겠음.

나는 한창 혈기왕성한 학생임, 뭐 잘난것도 없고 성적도 중위권인 그냥 그런 학생임. 이제 본 썰을 풀어보겠음.

*후방주의*

아버지께서는 작년에 나보고 노트북을 한대 사주신다고 하셨음. 물론 공부하라고. 하지만 그런거 ㅈ도 신경 안쓰고 지금은 GTA 돌리는 게임기가 됨(죄송해요 아버지) 그래서 20만원 초반은 신품은 무조건 이거 E달고있는 프로세서 쓸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중고를 알아봤고. 가까운 동네에 사는 분과 직거래를 하게 됨, 군입대를 하게 되신 젊은 학생분이셨는데 학생이라고 많이 깎아주시기도 하셨고 마우스도 주심, 물론 다이소제였지만 그걸로 1년간 잘 씀. 이제 집에 와서 컴퓨터에 내 파일들을 깔기 전에 막 하드를 뒤저보는데. 무척 궁금해지는 폴더가 하나 있었음. (장르제목) japan. 항상 혈기왕성한 나이대의 나는 그냥 japan이 붙어있길래 그냥 폴더를 열어봤는데 (인물이름)(품번) 을 보고 딱 감이 옴. 아. 판매자분도 남자구나. 그런데 그때는 뭔가 노트북에 야구동영상이 있는걸 아버지한테 걸릴것 같아서 깔끔하게 폴더를 싹 밀어버렸는데. 그게 작년 3월 일임. 그리고 나는 깨닫게 됨. 아버지가 내 노트북 하드를 뒤지는 일은 없었고 노트북을 쓰실 일은 더 없다는 것을. 그래서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나한테 진짜로 죽빵 몇대는 꽃고 싶음. 아마 그 폴더가 한 20기가는 됬던것같은데 그걸 왜지웠는지도 모르겠음. ㅋㅋㅋ 아 진짜 왜그랬지

결론:중고노트북 사면 초기화 돌리기 전에 하드를 확인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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